Warning: Undefined variable $isSuccessStatus in /var/www/html/uzcms/w88day.org/incs/data.php on line 1500 Notice: error_log(): Write of 155 bytes failed with errno=28 No space left on device in /var/www/html/uzcms/w88day.org/common.inc.php on line 247 http://www.trendw.kr 트렌드와칭 트렌드와칭 - Web3 http://www.trendw.kr/image/logo/snslogo_20230829104251.png 트렌드와칭 - Web3 http://www.trendw.kr Thu, 16 Jan 2025 11:22:49 +0900 <![CDATA[믹스마블, Web3 게임 생태계의 미래를 선도]]>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80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80 Tue, 31 Dec 2024 15:35:28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제공=믹스마블 MixMarvel) $MIX 생태계 - 투자: 믹스마블 DAO 벤처 $MIX를 활용해 게임, 디파이(DeFi), 인프라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믹스마블의 투자 부문이다. 성공적인 TGE(토큰 생성 이벤트, Toekn Generation Event) 기록을 보유한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다. 메타씬(MetaCene, $MAK), 톤업(TONUP, $UP), 파카나(FARCANA, $FAR), Gam3s.gg($G3) 등이 있다.  $MIX 생태계 - 인프라 $MIX 생태계는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레이어1 블록체인인 레인저스(Rangers)와 2024년에 개발된 아일랜드3(Island3)는 솔라나(Solana)와 톤(TON) 등 주요 이종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크로스체인 매니저로 웹3 생태계의 기술적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MIX 생태계 - 디파이 솔루션 이하!(Yeeha!) 지갑은 게임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모듈화와 맞춤형 미들웨어를 제공한다. 믹스마블 가챠폰(MixMarvel Gashapon)은 사용자가 토큰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수익 집계 플랫폼으로 $MIX 보상을 통해 사용자 참여를 강화한다. $MIX 생태계 - 게임 혁신 믹스마블의 대표 프로젝트인 메타씬(MetaCene)은 션다 게임즈, 블리자드, 퍼펙트 월드 출신의 게임 전문가들이 설립한 차세대 블록체인 MMORPG다. 메타씬은 2023년 BNB 체인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의해 인정받았으며 250만 건의 온체인 트랜잭션과 86,145명의 월간활성사용자(MAU)를 기록했다.  심덩크(SimDunk)는 혁신적인 심스포츠(SimSports) 플랫폼에서 2024년에 3대3 사이버펑크 농구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첫 번째 테스트에서 5,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유치하며 75.27%의 2일차 유지율과 52.99%의 7일차 유지율을 기록했다. 디히어로(DeHero)는 BNB 체인 최고의 게임파이(GameFi) 프로젝트다. 하이퍼드래곤과 하이퍼스네이크(HyperDragons & HyperSnakes)는 이더리움과 트론에서 각각 최고의 Dapp으로 평가받은 게임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창작자 경제를 통한 혁신적인 게임 $MIX는 믹스마블(MixMarvel)의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 안에서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플랫폼 토큰이다. NFT 마켓플레이스에서의 원활한 거래를 가능하게 하고 플레이어 성과를 보상하며 디파이 솔루션을 통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믹스마블 가챠폰(MixMarvel Gashapon)은 참여자들에게 흥미로운 $MIX 보상 기회를 제공하며 커뮤니티와 자산 창출을 지원하는 생태계로서 독보적인 TVL(총예치자산, Total Value Locked)을 기록하고 있다. 창작자 경제를 통해 콘텐츠 창작자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안에서의 거래는 활발하고 협력적인 개발 문화를 조성한다. $MIX 생태계는 커뮤니티 거버넌스를 통해 토큰 보유자에게 플랫폼 전략에 대한 투표권을 부여한다. 제안서를 제출하고 토론에 참여하는 등 커뮤니티는 믹스마블의 미래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래 혁신과 시장 확장 믹스마블은 기술 발전을 통해 블록체인 통합 강화, 확장성 향상, 보안 기능 개선을 포함한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파트너십 발표, 강화된 토큰 유틸리티, 향상된 거버넌스 메커니즘 등을 포함한 로드맵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풍부하게 만들고자 한다. 믹스마블은 2017년부터 메타버스 창업자, 투자자, 대중 사용자들을 연결하며 블록체인 콘텐츠를 선도하는 플랫폼이다. $MIX는 믹스마블 생태계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차세대 Web3 게임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혁신적인 토큰 경제와 전략적 유틸리티를 통해 생태계 내 원활한 상호작용을 지원하며 모든 참여자들에게 가치를 창출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각 개인의 투자 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 <![CDATA[아이오트러스트, 'Japan Open Chain'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한일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69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69 Mon, 16 Dec 2024 07:00:00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출처: 아이오트러스트 디센트 지갑, 위핀 지갑) 아이오트러스트는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 '디센트(D'CENT)'와 기업용 웹3 지갑 솔루션 '위핀(WEPIN)'을 운영하는 한국의 대표 블록체인 지갑 기업이다. 디센트와 위핀 서비스에서 Japan Open Chain 네트워크를 지원할 예정이며 Japan Open Chain 생태계 내 위핀 지갑 도입을 확대하는 등 양사의 협력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JOC는 일본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선도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이더리움과 호환되는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금융 기관의 블록체인 도입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엄격한 규제 준수, 안정적인 거래 처리, 높은 보안성을 바탕으로 금융권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으며 엔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제공을 통해 실제 금융 서비스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다. JOC는 소니 그룹, NTT 도코모, 후지쯔, 덴쯔 등 일본의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용 블록체인 솔루션의 신뢰성을 입증했다. 검증인, 상호운용성 제공자, 스테이블코인 파일럿 파트너로 구성된 포괄적인 Web3 인프라를 구축하여 금융 기관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일본과 국제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 기업들이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는 블록체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 <![CDATA[왜 블록체인과 Ai 기반 여론조사 플랫폼이 필요한가? ... 바이야드]]>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60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60 Mon, 02 Dec 2024 17:29:12 +0900 brian@trendw.kr (배운철) (이미지=바이야드 제공 자료 편집) 왜 여론조사는 예측에 실패할까? 현대의 여론조사는 인간이 가질 수 밖에 없는 여러 편향(Social Desirability Bias, Non-Response Bias, Self-Selection Bias, 질문 설계 편향, 표본 추출 문제)으로 인해 예측력이 떨어지고 결과의 신뢰성을 잃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적 불신이 확산되고 여론조사가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 바이야드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여론조사와 공론조사를 제안한다. 블록체인과 Ai를 결합한 혁신적 접근 바이야드가 서강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중인 여론조사 플랫폼은 블록체인과 Ai를 결합하여 편향으로부터 자유로운 신뢰 가능한 여론조사 환경을 제공한다. 응답자의 응답 권한 여부는 검증하지만 신원을 알 수 없도록 하는 익명성 확보 기술, 중복 응답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 Web3.0의 참여와 보상 개념을 적용한 효과적 보상 기술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응답자의 프라이버시는 보호하면서도 응답 결과의 신뢰성을 올리기 위해 영지식 기반의 속성 인증서를 개발한다. 기존의 여론조사는 응답자 표본을 선정함에 있어 응답자의 발언에 의존하여 나이, 지역, 성별 수준 등으로 제한하고 있다. 속성의 제한도 문제지만 응답자가 거짓으로 응답하는 경우 결과의 신뢰성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새로운 여론조사 플랫폼(가칭 보이스코리아)은 연봉, 건강, 병역 등 신뢰기관을 통해 인증된 사회 내 각종 데이터를 활용하여 응답자의 다양성을 보장하며 나이, 지역, 성별 등의 기본 속성은 자동으로 인증되도록 하여 거짓 응답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뢰성을 보장한다. 다양한 현실세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속성은 검증하되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영지식 기반의 속성인증서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한다. 공론조사로 확장 적용 시민의 생각을 묻고 예측하는 방법으로 여론조사 외에도 공론조사라는 방법이 있다. 공론조사와 여론조사의 차이점은 공론조사의 경우 능동적인 학습과 토론 등의 숙의 과정을 거친 후에 만들어진 여론을 조사한다는 점이다. 공론조사는 원전 이슈나 대입제도 등 사회 구성원 대부분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이슈에 대해 진행되는 조사 방식이며 숙의민주주의를 이뤄낼 수 있는 좋은 도구로 인정받지만 조사 과정에 수반되는 높은 비용, 숙의 과정의 편향 이슈, 참여자 편향 이슈 등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RAG 기반 AI 모더레이터와 AI 토론자 바이야드는 DAO(탈중앙화자율조직)를 기반으로 공론조사를 온라인 영역에서 효율적으로 수행하면서도 투명성과 공정성을 잃지 않을 수 있는 플랫폼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 공론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학습과 숙의과정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보다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뢰 가능한 Responsible AI 기술을 도입한다. 모든 토론자와 모더레이터가 동일한 시간에 모이지 않더라도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토론자와 모더레이터를 대변할 수 있는 DID 기반 참여자의 가상 Ai 트윈을 개발한다. Ai 모더레이터의 경우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진행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사전에 합의된 규칙과 역할을 기반으로 토론 과정의 균형을 잡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 기사는 바이야드에서 제공한 발표 자료와 박혜진 대표와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받은 내용으로 작성되었다. ]]> <![CDATA[바이야드, 블록체인과 Ai를 활용한 여론조사 혁신 플랫폼 제안 ... ICOW3 2024]]>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48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48 Fri, 22 Nov 2024 19:59:08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이미지=ICOW3 2024) 블록체인, Ai, Web3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 가능성을 탐구하는 자리로 국내외 산·학·연·정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다. 주요 논의 주제는 기술 융합을 통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과 사례였다. 기조연설에는 코넬대학교의 아리 주엘스(Ari Juels) 교수, 윌 콩(Will Cong) 교수, 어도비(Adobe) GenAI의 올리버(Oliver) 디렉터가 온라인으로 참여해 학계와 산업계를 융합하는 최신 현안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패널토론에서는 박수용 Web3.0 포럼 의장이 좌장을 맡아 단국대 박용범 교수, 홍익대 윤영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이흥노 교수, IITP 인공지능 PM인 정혜동 박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신뢰할 수 있는 Ai 구축을 위한 미래 전략과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Web3.0 포럼 운영위원장인 바이야드(Biyard) 박혜진 대표가 블록체인과 Ai를 활용한 여론조사 및 공론조사의 혁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혜진 대표는 영지식 기반 속성 인증서를 통해 프라이버시와 익명성을 보장하면서도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여론조사 플랫폼을 제안했다. 현재 공론조사가 높은 비용과 패널 선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블록체인과 Ai를 활용하여 온라인 환경에서 공론조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바이야드에서 연구 개발중인 여론조사 플랫폼(가칭 보이스코리아)은 블록체인의 영지식 인증 기술,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등을 결합하여 공정성, 투명성, 익명성을 동시에 보장하면서 Web3.0의 참여 속성을 활용하여 기존 여론조사 시스템 참여의 한계도 극복하고자 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보이스코리아 플랫폼은 기존 여론조사의 편향과 신뢰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 대표는 발표에서 Ai가 숙의 과정에서 중립적 진행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AI RAG 기반 모더레이터를 소개하며 공론조사의 과정이 더욱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실시간성과 능동성을 강화하여 온라인 토론의 한계를 극복하는 Ai 트윈 개념을 설명하며 기술을 활용한 토론의 질적 향상 가능성도 제시했다. 기술을 통해 익명성과 데이터 보호를 유지하면서도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활용하여 공론조사 참여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기술이 편향을 줄이고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사회적 합의 과정을 혁신할 수 있다"고 말하며 기술 융합이 가져올 미래의 변화를 강조했다. ICOW3 2024는 블록체인과 Ai 기술이 사회적 신뢰와 효율성을 어떻게 증진시킬 수 있는지를 탐구하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각 산업 분야에서의 혁신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 <![CDATA[Ai와 블록체인을 어떻게 융합할 것인가? ... 탈중앙 Ai 펀딩]]>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43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43 Mon, 18 Nov 2024 12:32:25 +0900 brian@trendw.kr (배운철) (이미지=트렌드와칭+ChatGPT) 지금까지 Ai 모델 개발은 몇 개의 빅테크 기업들이 전문 연구원들과 많은 자원을 투입하여 일방적으로 주도해 오고 있다. Ai 모델 개발에는 막강한 컴퓨팅 파워, 방대한 데이터세트, 천문학적인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작은 규모의 기업이나 스타트업이 도전하기에는 진입 장벽이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이러한 진입장역에 도전할 수 있다. 탈중앙화 프레임워크를 적용하여 일정기간만 참여하는 개발자와 폭넓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Ai 모델 개발에 기여하고 Ai 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탈중앙화 Ai 모델 개발은 가능한가? 블록체인의 투명한 협력 프레임워크는 Ai 모델 개발을 탈중앙화 환경에서 개발, 투자, 운영이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Ai는 개발자와 최종 이용자들가 Ai 발전과 활용 방식을 결정하게 할 수 있다. 탈중앙화 플랫폼에서는 상호 협력하여 개발할 수 있고 보다 안전하고 투명하게 Ai 모델을 이용할 수 있으며 Ai 학습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투명성은 Ai 모델 개발에 활용되는 데이터를 검증하고, 추적하고, 조작의 가능성과 편향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블록체인이 Ai 프로젝트를 위한 새로운 펀딩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Ai 모델을 토큰화하면 Ai 모델에 대한 부분적인 소유가 가능하다. 개인이 성공 가능성이 높은 Ai 모델에 투자할 수도 있고 소유권을 가진 개인은 Ai 모델에서 발생되는 수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소유권 구조는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Ai를 다양한 요구와 관심사를 반영하는 보다 폭넓게 활용가능한 도구로 만들어 줄 것이다. 이미 기업의 64%가 Ai가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고 답했으며 75%가 적어도 한 가지 기능에 Ai를 도입했다고 답하는 등 비즈니스 영역에서 Ai의 도입에 따른 영향력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Ai 기술을 도입하는 영역이 더 확장되면 일상 생활에서도 개인 금융 관리부터 건강관리까지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여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이다.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Ai 기술에 대한 교육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교육 과정과 액셀러레이팅을 결합하여 창업과 투자에 관심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이 있다. 학기당 8-9개의 모듈형 수업을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종일 집중해서 진행되는 정규 석사 과정이다. 웹3.0,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투자, 토크노믹스, 가상자산 가치평가, 마케팅과 홍보전략, 탈중앙화 금융, Ai와 블록체인 산업의 융합 등에 대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혜진 주임교수는 "본 석사 과정은 Web3.0과 블록체인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디지털 산업을 선도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블록체인 기술의 기초부터 산업 응용, 규제 및 법률적 이슈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하며 실제 사례와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실무적 역량을 갖추도록 한다. UN의 교육기관인 UNITAR(유엔훈련연구소)에서 설립한 스위스의 SDGMS(SDG Management School)에서 2주간의 단기 부트캠프 과정을 통해 스위스 경영학 석사학위가 동시에 주어지는 이중학위(Dual Degree) 과정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위 취득까지 가능하다. 수강생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글로벌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고 강조했다. 2025년 학기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여 RWA, 블록체인과 Ai 기술 융합을 포함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재단, 연구기관, UN 등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글로벌 프로젝트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블록체인 스타트업 창업과 VC 투자 유치를 위한 특별 세션과 맞춤형 컨설팅이 포함되어 있어 학위 취득 과정과 창업이나 신사업 개발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한 원우는 "Ai, Blockchain 등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속도가 빨라질수록 그 변화를 이해하고 선도하는 핵심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우리 사회의 근간을 변화시키고 있는 이 시점에 Ai 중심 기술기업을 경영하면서 2024년 9월 aSSIST 디지털자산・블록체인 석사 과정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수한 네 개의 모듈을 통해 단순히 기술적 지식을 넘어 미래 금융과 비금융, Ai와 결합될 수 있는 디지털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네 개의 모듈은 더욱 기대가 큽니다. 단순히 트렌드를 쫓는 것이 아닌 블록체인 사업, 투자, 기술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를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본 과정을 적극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매주 토요일 현장 수업 후 교수님, 원우들 간 열정적인 네트워킹 시간에는 격의 없는 토론과 친분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됩니다."라는 추천사도 남겨주었다. >>> 디지털자산·블록체인 석사 과정 살펴보기 ]]> <![CDATA[밈코어 & OKX 페로몬 파티 개최 ... 9월 4일 KBW 2024]]>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848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848 Thu, 29 Aug 2024 11:37:06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이미지 제공=밈코어) 9월 3~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KBW 2024(Korea Blockchain Week) 기간에 개최되는 밈코어의 이벤트는 다양한 블록체인 전문가와 벤처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여 밈 코인과 블록체인 생태계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KBW 2024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밈 코인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있게 탐구하는 패널 토론과 한강에서 펼쳐지는 요트 선상 파티이며 DJ MIU가 참여하는 EDM 파티가 네트워킹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진행될 패널토론의 주제는 밈코인 유행과 새로운 기회에 대한 인사이트가 공유될 예정이다.밈(Meme) 코인은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성장을 이루며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주요 금융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밈 코인이 글로벌 시장과 한국에서 어떻게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는지 그 배경을 분석하고 나아가 밈 코인의 단순 투자 목적의 투자방식과 새로운 금융의 혁신 기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 전했다. 패널 토론 이후에 진행될 네트워킹 파티에는 한강에서의 요트 투어를 시작으로 VIP를 위한 박지은 퀀텟의 재즈 파티, DJ MIU가 참여하는 EDM 파티는 네트워킹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블록체인과 벤처 투자 업계의 인사들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밈코어 재단 관계자는 “이번 KBW 2024에 참여하는 전 세계 20여개국의 참여자들은 서울에서 열리는 밈코어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KBW 이벤트 중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가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블록체인 업계를 이끌어갈 리더들과 밈코인의 가능성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GGI의 사용자성장책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밈 코인이 한국에서 현재 인식되고 있는 방식과 발견된 문제들에 대해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한국 가상화폐 투자 산업의 규제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50여개 사가 참여해 자신들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밈 코인과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사 △Suji Yan, Founder of Mask Network  △Victor, co-founder of Manta Network  △John, MD of NEO  △Potter, Founder of ETHsign △Rudney, Partner of Hack VC  △Wilson, CoFounder of Cyberconnect  △Vince Yang, co-founder of zkLink  △Antonio Liu, co-founder of Polyhedra Network △Josie, Global Head of Growth of GGI △Ray Nakazato, CCO of Creta △David Park of Cosmo Station  △Ben El-Baz, Managing Director of Hashkey Global as well as representatives from Shibainu, OKX Web3, OKX Ventures, Ankr, Hooked, Lorenzo, Animoca Venture, EXIO Ventures, Galxe, Izumi Swap, Waterdrip Capital, Bixin Ventures, Penrose Venture, Cardano's Venture, Taisu Venture, Flap, Blockdaemon, Flare, and Kroma Network. ‘MemeCore & OKX Pheromones Party’는 밈코어 공식 웹사이트에서 루마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9월 3일까지다. https://lu.ma/j8umhm54 (링크를 클릭하여 신청)    ]]> <![CDATA[서틱(CertiK), 2024년 2분기와 상반기 Web3 보안 보고서 발표 ... 상반기 총 408건 사건]]>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718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718 Thu, 04 Jul 2024 11:10:00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출처=서틱 웹사이트) 2024년 2분기 동안 총 184건의 온체인 보안 사건이 발생했으며 손실 금액은 6.88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2024년 1분기에 비해 손실 금액이 37% 증가한 수치다. 피싱 공격이 가장 심각해 4.33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고 개인 비밀번호 유출 사건이 그 뒤를 이어 총 1.7억달러의 손실을 초래했다. (출처=서틱 웹사이트) (출처=서틱 웹사이트) 2024년 2분기에는 이더리움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아 83건의 사건을 기록하며 1.7억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보안 해킹 사건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9900만달러의 자금이 회수돼 2분기의 실제 손실액은 5.89억달러로 조정됐다. 2024년 상반기 동안에는 총 408건의 사건으로 11.9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이러한 손실에도 불구하고 미국 FIT21 법안의 통과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은 시장의 성숙도를 보여주며 더 많은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2024년 2분기와 상반기 동안의 막대한 손실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가상자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여전히 많은 도전 과제가 있음을 시사한다. (출처=서틱 웹사이트) 서틱(CertiK)의 공동 창립자인 롱후이 구(Ronghui Gu) 교수는 “2024년 2분기는 블록체인 보안 분야에 또 다른 혼란의 시기였으며 해킹 공격과 사기 사건으로 인한 손실이 계속 증가하면서 온체인 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경계와 혁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고 말했다. CertiK의 ‘Hack3d: 2024년 2분기 및 상반기 Web3 보안 보고서’는 Web3 커뮤니티 내의 온체인 해킹, 사기 및 악용 사례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통계를 제공하는 보안 보고서다. 해당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s://www.certik.com/ko/resources/blog/hack3d-the-web3-security-quarterly-report-q2-h1-2024)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CertiK 소개 서틱(CertiK)은 블록체인 보안 분야의 선구자로 현재 최첨단 정형 검증 기술, AI 감사 기술, 보안 전문가 수동 감사를 활용해 블록체인 프로토콜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스캔 및 모니터링해 그 안전성을 보장한다.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교수 두 명이 2018년 설립한 CertiK은 학계 최첨단의 혁신 기술을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기업이 중요한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을 충분히 안전하고 올바른 환경에서 구축할 수 있도록 해 Web3 세계를 보호하고 있다. CertiK은 Insight Partners, Sequoia, Tiger Global, Coatue Management, Lightspeed, Advent International, SoftBank, Hillhouse Capital, Goldman Sachs, Coinbase Ventures, Binance, Shunwei Capital, IDG Capital, Wing, Legend Star, Danhua Capital 등 VC들에게 투자를 받았다. ]]> <![CDATA[DAO #7, 주인-대리인 문제 해결하기 ... 대리인 이론(Agency Theory)]]>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716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716 Thu, 04 Jul 2024 10:48:04 +0900 brian@trendw.kr (배운철) (이미지=트렌드와칭+챗GPT, Agency Theory) 주인-대리인 문제 대리인 이론은 경영자(=대리인)에 대한 주주의 소유권과 통제권을 가진 기업 지배구조에 기반하여 자율적인 경영을 유도한다. 대리인 관계는 기업 내에서 계약에 따라 '주인'이'대리인'(관리자)에게 업무를 위임할 때 발생한다. 대리인 이론은 이러한 관계에서 대리인과 주인이 위험에 대한 목표와 태도가 다를 때 발생하는 문제를 탐구한다. 이 문제를 '주인-대리인 문제(principal-agent problem)'라고 하며 정보의 비대칭성과 이해상충으로 인해 주인은 대리인이 주인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기를 기대하지만 대리인은 자신의 이익을 우선할 가능성이 있다. 주인은 대리인의 행동을 감시하고 대리인이 주인의 이익을 따르도록 인센티브 구조를 설계해야 한다. DAO에서는 주인을 투자자(=이용자)로 이해하면 되겠다. DAO는 관리계층의 통제와 권한을 대체하는 스마트컨트랙트를 사용하여 탈중앙화된 개방형 네트워크를 조정한다. DAO는 중앙기관의 존재를 제거하고 "명확한 권한이나 역할 분담은 물론 명확한 분업조차 없는" 의사-익명 네트워크(pseudo-anonymous networks)를 통해 소유권을 확산시킨다. 모든 DAO 기여자(개발자, 채굴자, 투자자/이용자)가 암호화폐와 토큰을 소유하기 때문에 소유와 관리가 분리되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DAO에 적용되는 대리인 이론에 대한 주요 반론은 주인-대리인 문제가 제거되는 대신 더 복잡해진다는 것이다. DAO에서 대리인 역할은 주인의 감독이 필요 없는 자동화된 작업을 기반으로 하지만 예를 들어 개발자는 주인-대리인 간의 관계를 지원하는 스마트컨트랙트 개발을 감독하기 때문에 개발자의 권한이 증가한다. 또 다른 문제는 채굴자 그룹이 블록체인을 장악하여(51% 네트워크 공격) 거래와 스마트컨트랙트를 뒤집고 투자자/이용자, 채굴자, 개발자에게 시스템의 보안 위험과 오류를 유발하는 경우다. 마찬가지로 개발자가 DAO가 구축된 블록체인을 관리하는 규칙을 변경하거나 채굴자, 이용자 또는 다른 개발자에게 영향을 미치려고 시도하는 경우 향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four person holding each others waist at daytime Photo by Vonecia Carswell / Unsplash 블록체인과 DAO에 적용 DAO는 주인-대리인 관계를 다루는 새로운 방식을 가능하게 한다. 이용자 또는 투자자(주인), 채굴자와 개발자(대리인) 간의 관계가 자동화되어 있고 블록체인과 DAO가 동일한 대리인 그룹을 대표하기 때문에 블록체인은 분명히 주인-대리인 문제를 해결한다. 스마트컨트랙트와 합의 메커니즘은 소유권과 관리 거버넌스 규칙을 프로그램하여 주인-대리인 관계를 자동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당사자 간의 기회주의적 행동이 줄어들고, 주인이 대리인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필요가 없으며, 주인-대리인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데이터에 무결성과 투명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효율성은 중개자나 대리인과 관련된 비용을 낮춘다. 대리인에 대한 인간의 감독을 분산원장, 스마트컨트랙트, 새로운 형태의 추론과 의사 결정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과제가 등장한다. 1. 정보 비대칭성의 감소: 블록체인 기술은 모든 거래와 행동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정보 비대칭성을 줄인다. 이는 대리인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모든 DAO의 활동과 결정 사항이 블록체인에 기록되기 때문에 모든 참여자는 조직의 활동에 대해 투명하게 알 수 있다. 2. 인센티브 설계: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인센티브 구조를 자동화할 수 있다. 대리인의 성과에 따라 자동으로 보상이 지급되도록 설계함으로써 대리인이 주인의 이익을 따를 동기를 부여한다. DAO에서 특정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자동으로 토큰을 지급하는 스마트컨트랙트를 적용하면 참여자는 해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person showing brown gift box Photo by Kira auf der Heide / Unsplash 3. 감시와 관리비용 절감: 블록체인과 스마트 계약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감시와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효율성을 높이고 주인과 대리인 간의 갈등을 줄일 수 있다. DAO는 자체 운영 규칙을 스마트컨트랙트로 정의하고 이를 자동으로 실행함으로써 별도의 관리비용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 4. 탈중앙화된 의사결정: DAO는 탈중앙화된 구조를 통해 의사결정을 민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한다. 특정 대리인에게 권한이 집중되지 않도록 하여 이해상충 문제를 완화한다. DAO의 주요 결정 사항은 모든 토큰 홀더가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 이루어지며 이는 권한이 특정 개인이나 그룹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한다 . 이번 기사를 쓰면서 그동안 살펴보고 참여했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백서들이 떠 올랐다. 기억속에서 왠지 어딘가 불편한 느낌이 들었던 프로젝트들은 대부분 '주인-대리인 문제'를 바르게 해결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프로젝트의 프라이빗 세일을 위해 초기 설립자나 재단의 이익을 우선 보장하거나, 초기 프라이빗 세일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의 혜택을 우선하는 듯한 내용들이 은밀하게 때로는 노골적으로 담겨 있는 경우들이 적지 않았다. 블록체인과 DAO 설계에 전통적인 경영학과 경제학의 오랜 고민들을 녹여내고 반영할 필요가 있다. 중앙화된 권한과 수직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반대하고 해체하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러한 시도가 또 다른 독선적인 의사결정 구조가 되지 않아야 한다. 백서만 읽어봐도 가슴 두근거리는 그런 멋진 DAO 프로젝트들이 앞으로 더 많이 등장하길 기대해 본다. (배운철 소장, 블록체인 전략연구소) ]]> <![CDATA[DAO #6, DAO 거버넌스를 위한 고민 ... 사회계약설과 무지의 장막]]>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690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690 Mon, 01 Jul 2024 10:54:38 +0900 brian@trendw.kr (배운철) (이미지=트렌드와칭+챗GPT) DAO 공동체의 기본 속성이 투명하며 신뢰할 수 있는 거버넌스와 이에 따라 미리 정해진 프로토콜에 의해 자동으로(autonomous) 실행되는 자율적인(autonomous) 조직을 지향하고 있어 사회학의 이론들을 많이 참고할 수 있다. 무지의 장막(veil of ignorance) "무지의 장막(veil of ignorance)"은 20세기 미국의 철학자 존 롤스(John Rawls, 1921~2002)의 "정의론(A Theory of Justice)"에서 제시된 개념이다. (이미지=존 롤스) 무지의 장막 뒤에 서 있는 사람들이 사회와 정치에 대한 가장 공정한 원칙을 결정할 것이다. 그 장막 뒤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신분, 능력, 성별, 인종, 국적 등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이나 선입견 없이 공정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 무지의 장막 개념이다. 공동체 운영을 위한 공정한 원칙을 어떻게 결정할 것이냐에 대한 고민을 할 때 존 롤스의 '무지의 장막' 개념과 이론을 최대한 적용해 볼 수 있겠다. 보통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사람들은 이미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과 태어날 때부터 부여받은 사회적 조건들에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자신의 이익을 최대화 하고 자신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결정을 하게 된다. 롤스는 '무지의 장막'을 통해 개인의 이익이나 사회적 위치에 따라 변할 수 있는 정의의 상대성을 해결하고 최대한 공평하고 공정한 사회를 이루는 방법에 대해 탐구하려고 했다. DAO 거버넌스를 설계할 때 설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아직 구성되지 않은 공동체의 규율과 원칙을 정할 때 '무지의 장막'에서 검토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DAO의 성격에 따라 투자, 정치, 커뮤니티 등으로 구분될 수 있고 해당 공동체에서 더 큰 수혜를 받을 계층과 상대적으로 적은 수혜를 받을 계층이 생기기는 하겠지만 설계 단계에서는 '무지의 장막'에서 거버넌스 설계가 가능하지 않을까? 사회계약설 사회계약설은 국가와 사회의 기원을 개인들 간의 계약에서 찾는 정치철학 이론이다. 이 이론을 주장한 주요 학자들과 그들의 핵심 주장을 역사적 순서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토마스 홉스(Thomas Hobbes, 1588-1679)는 저서 리바이던(Leviathan, 1651)에서 자연 상태를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로 묘사했다. 자여 상태에서 인간은 삶이 “고독하고, 가난하며, 불쌍하고, 야만적이고, 짧다”고 주장했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서로 계약을 맺고 모든 권리를 포기하여 절대적인 주권자를 세운다. 이 주권자는 국가 또는 '리바이던'으로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권력을 가진다. 홉스는 강력한 중앙 권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절대군주제를 지지했다. 존 로크 (John Locke, 1632-1704)는 저서 통치론(Two Treatises of Government, 1689)을 통해 자연 상태를 보다 긍정적으로 보았다. 인간은 자연법에 따라 자신의 생명, 자유, 재산을 지킬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사람들은 자연권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를 세우기로 동의한다. 이 사회계약은 정부가 개인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는 조건을 담고 있다. 로크는 정부의 권력이 제한되어야 하며 정부가 자연권을 침해할 경우 국민은 저항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여 근대 민주주의의 기초를 마련했다. 장 자크 루소(Jean-Jacques Rousseau, 1712-1778)는 저서 사회계약론”The Social Contract, 1762)에서 자연 상태를 인간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아가는 이상적인 상태로 묘사했다.  사유재산의 출현으로 불평등과 갈등이 발생한다고 보았다. 사람들은 자유와 평등을 회복하기 위해 일반 의지(General Will)에 따라 계약을 맺어 공동체를 형성한다. 이 계약을 통해 개인은 공동의 의지를 따르며 진정한 자유를 얻는다. 루소는 주권이 국민에게 있으며 직접 민주주의를 통해 모든 국민이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부분은 챗GPT의 도움을 받아 정리) DAO와 새로운 사회계약의 고민 필자는 그동안 블록체인 강의를 통해 블록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을 이해하기 위해 정치·사회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최근 DAO에 대한 공부를 하며 탈중앙화자율조직이 투명하고 건강하게 공동체 구성원들과 외부 관찰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공정한 원칙을 따르는 운영 규율(=거버넌스)을 설계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 아닐까 생각한다.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적절한 보상 제도를 설계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보상 제도 자체가 사회 계약설과 존 롤스의 '정의론'에서 얘기하는 "부의 분배"에 관련이 있다. 지나치게 단편적이고 행위 결과 중심으로 설계된 보상 시스템은 각 개인의 이기심과 탐욕에 의해 퇴색되거나 왜곡되기 마련이다. 앞으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더 많은 공동체와 커뮤니티 조직이 DAO와 비슷한 방향으로 조직되고 운영되고 성장하고 또 무너지기도 할 것이다. 스타트업이나 기업의 조직이나 나아가 시민 단체, 지자체, 정부 기관도 공정한 원칙을 기반으로 DAO 스타일로 실행될 때 더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people building structure during daytime Photo by Randy Fath / Unsplash   ]]> <![CDATA[DAO #5, DAO는 '공유지의 비극'을 어떻게 극복하는가? ... 집단행동을 위한 제도 이론]]>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680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680 Thu, 27 Jun 2024 07:00:00 +0900 brian@trendw.kr (배운철) (출처=유튜브 영상 썸네일 캡쳐, https://bit.ly/45NvvUE) 공유의 비극을 넘어 오스트롬은 공유 자원이 반드시 정부 규제나 사유화를 통해서만 관리될 수 있다는 기존의 가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사람들이 호수나 숲과 같은 공유 자원(common-pool resources)을 관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피하기 위한 규칙을 형성하는 방식을 설명한다. 하향식 정부 규제나 시장 중심 접근법 외에 지역 공동체 기반의 자치 관리가 효과적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이론은 블록체인과 DAO의 등장과 발전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효과적인 공유 자원 관리는 투명성과 신뢰성에 기반해야 한다. 오스트롬은 자발적 협력을 위해서는 모든 참여자가 규칙을 이해하고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원을 관리하기 위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규칙을 설정하고 이 규칙이 자율적으로 집행되어야 한다. 효과적인 자원 관리를 위해 지역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해 모니터링과 점진적 제재가 필요하다.  오스트롬은 자신의 이론을 <공유의 비극을 넘어(Governing the commons)>란 책으로 출간했다. 집단행동을 위한 제도 이론은 디지털 공간에서 지식 공유지나 공동 자원을 포함하도록 확장되었다. 디지털 환경에서 공동 자원을 공유하는 과정은 항상 개방성과 무한복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지만 블록체인은 거래의 분산검증과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개방된 디지털 환경에서의 경쟁을 해결한다.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사전에 정의된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이 실행되어 규칙 위반을 방지한다. 중개자 없이 계약이 자동으로 집행되므로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성공적인 집단행동을 위한 8가지 설계 원칙 1. 명확한 경계 설정: 자원 사용자와 자원 시스템의 경계를 명확히 정의 2. 규칙의 현지 조건 부합: 자원 이용 규칙이 지역 조건과 일치 3. 집단적 선택 장치: 규칙 제정에 영향을 받는 개인들의 참여 4. 감시: 자원 상태와 사용자 행동에 대한 효과적인 모니터링 5. 점증적 제재: 규칙 위반에 대한 단계적이고 맥락에 맞는 처벌 6. 갈등 해결 메커니즘: 저비용의 분쟁 해결 시스템 7. 최소한의 자치 조직권 인정: 외부 권위체의 제도 수립 권리 인정 8. 중층의 사업 단위: 대규모 시스템의 경우, 여러 층위의 조직 구조 (summary by Claude 3.5 Sonnet) three brown wooden boat on blue lake water taken at daytime Photo by Pietro De Grandi / Unsplash 블록체인과 DAO의 설계 학자들은 커뮤니티 자치, 공동 자원(암호화폐/토큰), 설계 원칙(스마트컨트랙트), 자동화된 집단행동(소프트웨어 프로토콜과 분산원장에 의해 개발), 프로그래밍된 규칙에 의한 사익추구 방지 등의 주요 요소를 포함하는 집단행동을 위한 기관으로서 블록체인과 DAO를 연구해왔다. 블록체인과 DAO는 오픈소스 SW 커뮤니티가 채택한 커뮤니티 기반 거버넌스 개념을 강화하지만 탈중앙화로 확장하여 자동화된 규칙과 탈계층화를 포함한다. 이를 "기계 합의" 또는 "온체인 거버넌스"라고 하며 이는 오스트롬의 설계 원칙과 연결된다.  DAO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중앙 관리자가 없이도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이다. DAO는 모든 구성원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민주적인 구조를 가진다. DAO는 블록체인 상의 투명한 투표 시스템을 통해 모든 의사결정 과정이 기록되고 검증된다. 블록체인은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규칙 위반이 자동으로 감지되고 처리될 수 있다. 규칙 위반 시 자동으로 벌금이나 제재가 부과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스마트컨트랙트는 자발적 규칙의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며 DAO는 분산형 의사결정 구조를 통해 자원의 효율적이고 자율적인 관리를 촉진한다. 집단행동을 위한 제도 이론은 집단행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자원 관리와 협력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DAO는 커뮤니티 기반 거버넌스(오프체인 거버넌스)를 포함하며 이와 관련하여 학자들은 주로 인간의 심의와 투표 규칙을 분석하는데 집중해 왔다. DAO의 오프체인 메커니즘은 P2P 가상 커뮤니티가 설계 원칙을 심의, 제안, 투표하는 집단적 선택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DAO 연구자들이 강조하는 주요 과제는 커뮤니티 의사결정을 분석하고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경우처럼 새로운 계층과 형태의 권위가 출현하는지 여부를 이해하는 것이다. 엘리너 오스트롬 인디애나대학교 교수는 2009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노벨경제학상이 제정된 지 40년 만에 탄생한 첫 여성 수상자였다. 시장이론을 연구하는 정통 경제학과는 거리가 먼 ‘공유자원’을 연구하는 비주류 경제학자 수상자로도 주목을 받았다. 정부의 규제 없이 공동체의 자율적인 규율로 공유 자원을 관리할 수 있다는 오스트롬의 이론이 블록체인과 DAO를 설계하는데 중요한 이론적 배경이 될 수 있다. ]]> <![CDATA[DAO #4, DAO는 어떻게 거래비용을 줄이는가? ... 거래비용 이론]]>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676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676 Tue, 25 Jun 2024 07:50:00 +0900 brian@trendw.kr (배운철) (출처=FastCapital.com) 거래비용 이론(Transaction Cost Theory) 거래비용 이론은 기업과 시장 간의 효율적인 경계를 설명하는 이론으로 경제 활동에서 발생하는 거래 관련 비용에 주목한다. 거래비용 이론은 기업의 생산 활동이 시장 사용비용(거래비용)과 내부 조직비용 간의 경제적 교환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단순히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뿐만 아니라 거래 상대방을 찾고, 협상하며, 계약을 이행하는데 드는 모든 비용을 포함한다. 거래비용에는 정보 탐색 비용, 계약 체결 비용, 감시 및 집행 비용 등이 포함된다. 거래비용 이론은 올리버 윌리엄슨(Oliver Williamson)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해외 직접 투자의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거래비용이 높을 때 기업들은 시장거래 대신 내부화를 선택한다. 윌리엄슨은 거래비용이 계약을 맺기 전후의 비용을 모두 포함한다고 설명하고 인간의 한계와 기회주의(자신의 이익을 우선하는 행동)를 전제로 한다. 블록체인과 스마트컨트랙트는 기회주의 없이 인간의 한계를 보완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고자 한다. 블록체인 채굴로 인해 DAO는 중개자의 이용을 최소화하고 사기, 중재, 집행 비용을 줄이고 스마트컨트랙트에 내재될 수 있는 사후 기회주의와 비용을 줄이고자 한다. 블록체인과 거래비용 감소 ● 신뢰비용 감소: 블록체인의 분산 원장 기술은 거래 기록의 무결성을 보장하여 상호 신뢰가 부족한 당사자들 간의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 중개자 제거: 블록체인은 은행이나 공증인과 같은 중개자의 필요성을 줄여 관련 비용을 절감한다. ● 스마트컨트랙트: 자동 실행되는 스마트컨트랙트는 계약 이행과 모니터링 비용을 크게 줄인다. ● 정보 비대칭 해소: 블록체인의 투명성은 정보 비대칭을 줄여 거래 당사자 간의 신뢰를 높인다. DAO와 거래비용 이론 DAO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조직 구조로 거래비용 이론의 관점에서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 ● 조직구조의 혁신: DAO는 전통적인 위계적, 계층적 조직 구조를 탈피하여 더 유연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제공한다. ● 거버넌스 비용 감소: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한 자동화된 규칙 집행으로 조직 운영과 거버넌스 비용을 줄인다. ● 글로벌 협력 촉진: DAO는 지리적 제약없이 전 세계 참여자들의 협력을 가능하게 하여 인재 풀을 확대하고 다양성을 증진시킨다. ● 자본 조달의 효율성: DAO는 크라우드펀딩과 유사한 방식으로 자본을 효율적으로 모을 수 있어 초기 단계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용이하게 한다. DAO는 에이전트의 관계를 자동으로 실행하고 강제하는 '완전한 계약 모델'을 제안하여 거래비용을 줄이고 계층을 피함으로써 기회주의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거래비용 이론의 한계 블록체인과 DAO는 이용자가 데이터를 보존하고 암호화 키를 통해 작업을 실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지만 성능 저하, 조정비용 증가, 이용자에 대한 위험 전가를 의미한다는 주장도 있다. 머레이(Murray) 등은 블록체인이 암호화폐 거래비용을 절감하지만 (1) 스마트컨트랙트에 미리 프로그램 규칙을 적용함으로써 향후 수정에 대한 유연성 부족, (2) 정보 중개자가 잘못된 데이터를 제공할 때 새로운 비용이 발생하는 오라클 문제, (3) 블록체인 프로토콜의 안전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보안 비용으로 인해 새로운 거래 비용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스마트컨트랙트 설계자가 컨트랙트를 설계할 때 잠재적으로 사기를 저지를 수 있는 사전비용도 관련이 된다. 스마트컨트랙트를 코드화한 후에는 개발자, 채굴자, 이용자 간의 분쟁과 같은 사후 문제는 스마트컨트랙트 자체로 해결할 수 없다. 거래비용 이론의 관점에서 블록체인과 DAO는 기존 경제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해결하고 새로운 형태의 경제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조직 형태로 볼 수 있다. DAO는 거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동시에 새로운 기술과 조직 형태는 기존의 법적, 제도적 프레임워크와의 조화를 위한 과제도 안고 있다. ]]> <![CDATA[DAO #3, 2가지 조직 운영 특징: 자동으로 운영 + 자율적으로 운영]]>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656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656 Fri, 14 Jun 2024 12:43:59 +0900 brian@trendw.kr (배운철) (이미지=트렌드와칭+챗GPT) 자동으로 운영되는 조직(automated) DAO는 DAO 백서에 정의한 자동화된 규칙을 통해 운영되며 블록체인에서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실행된다. 스마트컨트랙트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되어 실행되는 계약으로 '코드가 곧 법(code-is-law)'이라는 원칙 또는 '법률 코드(law code)'로 알려져 있다. 스마트컨트랙트에 프로그래밍된 규칙에 따라 자동으로 운영되는 방식이 DAO 조직 운영의 핵심이다. 중앙화된 권한 없이 스스로 실행되는 둘 이상의 기여자 간의 소유권, 거래, 메시지에 관한 실행 규칙이다. 사전에 프로그래밍된 자동화 규칙은 DAO 참여자들 사이의 명확한 상호작용, 투명성, 분산된 신뢰를 보장한다. 스마트컨트랙트는 디지털 공간에서 계약 조건을 실행하는 컴퓨터화된 거래 프로토콜로 닉 자보(Nick Szabo, 1994)가 처음으로 제안했다. 코드는 관련 작업의 실행, 거래, 기록을 통제하고 추적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다. DAO에서 스마트컨트랙트는 능동적이며 강제적인 방식으로 구성 요소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운영 규칙(=계약)과 관련한 모든 기능이 배포된 후 실행되도록 보장하는 보안 시스템이기도 하다. 연구문헌에서는 DAO 조직이 자동으로 운영되는 원리가 블록체인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과 분리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블록체인을 구성하는 1) 분산 원장 기술(DLT), 2) 합의 알고리즘, 3) 지능형 매칭, 4)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같은 기술적 요소를 이해하지 못하면 DAO의 조직 운영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a computer generated image of a cube surrounded by smaller cubes Photo by Shubham Dhage / Unsplash 블록체인 기술은 원래 중앙 관리 기관이 없는 디지털 데이터베이스(=체인)인 분산원장으로 탄생했다. 분산원장은 여러 지역, 사이트, 컴퓨터에서 공유되고 동기화되는 데이터베이스를 의미한다. P2P 커뮤니티는 합의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여러 대의 컴퓨터에 거래와 스마트컨트랙트를 기록하고 업데이트하여 세부 정보를 보관할 수 있다. 분산원장은 거래 내용이나 교환되는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합의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비대칭 암호화와 타임스탬프를 기반으로 보안 요건을 충족하고 DAO 소유권을 인증한다. 최초의 블록체인인 비트코인과 이를 추종하는 DAO는 주로 작업증명(PoW, Proof of Work) 알고리즘을 채택했는데 작업증명을 위해서는 여러 지역에 걸쳐 연결된 수백만 대의 컴퓨터가 필요하다. 작업증명은 전기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비하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비판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최근 블록체인의 환경 영향과 대량의 전기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지분증명(PoS, Proof of Stake), 실용적 비잔틴 장애허용(PBFT, Practical Byzantine Fault Tolerance), 위임지분증명(DPoS, Delegated PoS), 하이브리드 합의 기법과 같은 여러 종류의 합의 알고리즘을 실험하고 있다. DAO는 Ai 기반 지능형 매칭을 이용하여 DAO 내 피어의 결합, 매칭, 연결뿐만 아니라 지식의 매칭을 가능하게 하고 노드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개선하면서 통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서로 다른 역할과 업무를 자동으로 매칭하고 정보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의 행동 데이터도 디지털화하고 매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DAO는 참여자들을 모으고, 연결하고, 작업을 나누고, 개별 작업을 평가하고, 참여자들의 평판과 보상에 토큰 시스템을 적용하여 조직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다. 비트코인 출시 이후 블록체인 기술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을 통합하며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블록체인 연관 기술의 발전은 조직 설계에도 변화를 주고 DAO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블록체인에 Ai를 도입하면 DAO는 여전히 사람이 수행하는 새로운 작업을 프로그래밍으로 자동화 할 수 있고 Ai는 DAO의 노드(참여자) 네트워크 내에서 심층적인 학습을 수행할 수 있다. 기술 발전에 따른 DAO의 역량 증가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해야 하며 자동화를 통해 그동안 사람이 개인했던 조직 운영의 감독, 추론, 의사 결정이 프로그래밍된 자동화 작업으로 더 많이 대체될 수 있을 것이다.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조직(autonomous) DAO는 중앙화된 관료적 조직 운영 대신 투명하고 토큰 인센티브에 기반한 민주적인 규칙과 직접투표 절차를 적용하여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DAO는 기술와 인간 거버넌스를 결합한다. bird's-eye view of sitting on bench while discussion Photo by Marco Oriolesi / Unsplash 기술 거버넌스는 스마트컨트랙트의 온체인 프로그램과 자동화된 작업을 의미한다. 인간 거버넌스를 보완하는 것은 참여자들이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포럼을 통해 새로운 제안에 대해 토론하고, 검토하며, 새로운 제안을 제출하고, 투표를 통해 어떤 제안을 받아들일지 결정하고, 집단 지성을 통해 조직 운영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프체인 운영방식을 적용한다. 자율 조직으로서의 DAO도 토큰 보상 시스템을 활용하여 운영한다. 각 DAO는 자체 토큰, 즉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거래 가능한 자산이나 유틸리티를 활용한다. 토큰은 각 DAO 참여자(투자자+기여자)의 "협상 가능한 디지털 자산이자 권리와 이익의 증거"를 의미한다. DAO 토큰은 투자자에게 잠재적인 제안과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표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DAO는 토큰을 사용하여 기여자의 행동과 참여를 강화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토큰 인센티브를 통해 DAO는 조직 내 토큰 보유자의 신뢰도와 영향력을 반영하는 토큰 거래소를 기반으로 자체적인 평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DAO 조직의 운영 차이는 토큰 인센티브와 평판 시스템 운영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DAO 조직에 대한 고민들 다양한 DAO가 등장했지만 아직까지도 탈중앙화 조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나 관점이 제시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중앙화된 계층 구조가 없을 때 DAO 내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다양한 유형의 계층 구조가 생겨나는 것에 대한 연구와 장단점 파악이 필요하다. DAO 설립자나 개발자와 같은 강력한 참여자의 영향력과 자율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는 DAO의 운영 철학에서 각 참여자들의 역할과 업무의 차이 등에 대한 연구와 고민이 더 많이 필요하다. DAO가 기존 오프라인의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과 DAO가 각국 정부의 전통적인 조직 활동에 대한 규제와 진흥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이슈도 큰 고민거리다. DAO의 탈중앙화 철학을 탈정부의 기조로 몰아가는 급진적인 무정부주의 성향도 경계해야 한다. 이번 3편 기사를 정리하면서 DAO의 철학이 정말 매력적이지만 진정한 DAO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조직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와 고민이 함께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깊이 깨닫게 된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생기겠지만 DAO가 가진 이상적인 조직 운영이 점점 더 적용되고 펼쳐질 것을 기대하며 다음 DAO 시리즈 기사를 준비해 보겠다. (배운철 소장, 블록체인 전략연구소) ]]> <![CDATA[DAO #2, DAO 구성원의 종류와 역할]]>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653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653 Wed, 12 Jun 2024 10:38:29 +0900 brian@trendw.kr (배운철) (이미지=트렌드와칭+챗GPT) 기존 DAO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설립자나 개발자와 같은 일부 행위자가 동료 커뮤니티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지만 대체로 DAO는 다른 조직보다 계층적으로 덜 경직되어 있다. 이러한 힘의 불균형은 오프체인 인간 또는 커뮤니티 거버넌스와 새로운 유형의 신흥 계층 구조의 등장과 같이 DAO 내부에서 새로운 긴장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 DAO의 탈중앙화 문제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DAO의 계층 구조, 통제, 권력 분배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탈중앙화는 검증, 거버넌스, 의사결정을 위해 P2P 커뮤니티에서 채택한 일련의 다양한 역할과 자동화된 작업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자동화된 작업은 DAO 스마트컨트랙트를 기반으로 하며 블록체인 프로토콜에 프로그램 되어 있다. DAO는 자율적인 오프체인 인간 상호 작용을 기반으로 하는 서로 다른 역할, 활동, 집단적 의사 결정과 투표를 포함한다. 설립자 Founders 설립자는 "DAO 백서"에서 DAO를 제안하는 사람들이다. DAO는 설립자 그룹이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는 "백서"를 통해 다른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DAO의 목표와 규칙을 제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설립자의 목표는 기본적으로 DAO의 아이디어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하는 것이다. 백서는 투자자들에게 DAO의 주요 철학, 개념, 목적, DAO 로드맵에, 조직,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DAO 백서는 특정 과제(예: 벤처캐피탈, 지구 민주주의, 메타버스 등)에 대한 행동을 지지하고 탈중앙화된 조직 구조를 통해 협력하여 이러한 목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안하여 P2P 네트워크 기여자 커뮤니티를 생성한다. 설립자들은 블록체인과 스마트컨트랙트의 소스 코드를 공개하여 DAO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다른 개발자들과 소프트웨어 개발 협업을 촉진한다. DAO 설립자들은 거버넌스와 작동 규칙을 정의하고 블록체인에 이를 적용한다. 투자자 Investors 투자자는 DAO에 투자하고 회원이 되는 암호화폐 보유자다. DAO에 암호화폐를 투자하면 DAO 내에서 주어진 기능(예: 투표, 교환, 변경 제안 등)에 참여하기 위한 수단으로 DAO 토큰을 받게 된다. 투자자는 백서에 투표하고 검증하며 다양한 활동과 새로운 제안을 통해 DAO의 목적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한다. 투자자들은 주로 투표, 제안에 대한 토론, 새로운 행동 제안 등 오프체인 거버넌스 매커니즘을 통해 DAO 거버넌스와 집단 의사 결정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 투자자들을 기여자(contributors)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개발자 Developers 개발자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에 프로그램된 스마트컨트랙트으로 DAO 백서 규칙을 생성, 배포, 발전시킴으로써 기여한다. 향후 변경 사항과 새로운 스마트컨트랙트도 개발한다. 또 다른 기여자다. lines of HTML codes Photo by Florian Olivo / Unsplash 채굴자 Miners 채굴자는 자신의 컴퓨터를 블록체인 인프라에 투입하여 암호화폐 교환을 확인하고 검증하며 토큰을 구매, 판매, 교환하고 제안에 투표하는 등 DAO 구성원들의 조직 내 상호작용을 검증하고 기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블록체인에서 채굴자는 컴퓨터를 사용해 모든 상호작용을 기록하는 분산원장을 구축하는 암호화폐 투자자다. '채굴'은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화되어 불변의 기록으로 거래를 검증하고 확인한다. 대부분의 DAO 프로젝트가 백서만으로 시작할 때가 많기 때문에 투자에 참여하려면 매우 신중하게 살펴보고 결정해야 한다. DAO 백서에서는 프로젝트가 어떤 성격인지 먼저 파악하고 해당 프로젝트에 적합한 거버넌스를 제안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 <![CDATA[DAO #1, DAO(탈중앙화자율조직) 이해하기 ...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652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652 Mon, 10 Jun 2024 17:49:30 +0900 brian@trendw.kr (배운철) (이미지=트렌드와칭+챗GPT) 첫 번째 DAO의 등장과 대실패 최초의 DAO는 "탈중앙화자율조직(DAO)"이라는 새로운 조직 설계에 대한 실험을 대표했으며 DAO는 이 이름을 채택한 최초의 조직이었다. 최초의 DAO 설립자는 이더리움 설계자인 비탈릭 부테린이었다. 부테린이 설계한 DAO의 주요 목표는 관리자와 계층 구조가 필요 없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었다. 블록체인의 스마트콘트랙트에 기반한 자동화된 작업으로 두 가지를 대체하려고 했다. 최초의 DAO는 이더리움에 기반을 두고 2015년 7월에 이더(ETH)를 사용해 출시되었다. 투자자와 기업가들로 구성된 디지털 협업 P2P 커뮤니티를 만들어 새로운 조직과 함께 이더리움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크라우드 펀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였다. 최초의 DAO 창립자들은 투자자들이 이더(ETH)를 이용해 자선과 상업 프로젝트를 만들고 투자자들의 투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것을 제안했다. 2016년 6월 첫 번째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벤처캐피털조직  성격)가 실패했을 때 18,000명의 암호화폐 투자자가 1,150만 이더(ETH, 약 5천만 달러)를 잃었다. 첫 번째 DAO의 실패는 이더리움의 공용 풀을 관리하는 이더리움 스마트콘트랙트 코드의 보안 코드 취약성에서 비롯되었지만 이 문제는 대부분 해결되었다. 다양한 DAO 프로젝트들의 등장 첫 번째 DAO가 실패한 이후 DAOstack, DAOhaus, Moloch DAO, Uniswap(유니스왑_, BitDAO, Mango DAO, Compound(컴파운드), Radicle, Maker DAO(메이커 DAO), Decentraland(디센트럴랜드), Aragon 등 수많은 DAO가 등장했다. 딥다오(Deepdao)의 분석에 따르면 2022년 4월 기준으로 약 220개의 DAO가 존재했다. 각 DAO는 각기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다. DAOstack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벤처캐피털을 제안했다. Democracy Earth는 국경 없는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며 지구를 관할권으로 하는 인터넷에 관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는 이더리움에 기록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환경과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다. 단일 목적 DAO의 사례로 컨스티튜션DAO(ConstitutionDAO)는 P2P 커뮤니티를 통해 미국 헌법 원본을 구매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여 2021년 11월 소더비 경매에서 4320만 달러에 낙찰되었다. DAO의 정의 DAO는 기여자(암호화폐 투자자)로 구성된 가상의 개방형 네트워크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블록체인 기반 조직으로 정의할 수 있다. 거버넌스(governance)와 관리(management)는 중앙 통제없이 탈중앙화되어 있으며 블록체인에 저장되고 실행되는 스마트컨트랙트에 프로그램된 자동화된 규칙을 기반으로 한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각 참여자들(peers)은 온체인(기계 합의, machine consensus)과 오프체인(투표권, voting)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자율적으로 작동하여 커뮤니티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참여자들간의 분산된 신뢰를 유도할 수 있다. DAO의 운영은 토큰 이코노미 원칙에 기반한다. DAO가 작동하려면 암호화폐 투자에 기반한 거버넌스 토큰을 개발해야 한다. DAO 투자자는 소유권과 거버넌스를 허용하는 거버넌스 토큰을 받는다. 토큰 보유자는 토큰 보유 비율에 따라 커뮤니티에서 투표권을 가지며 토큰을 사용하여 DAO 내부 활동 여부를 채택한다.  DAO의 등장 배경 지난 수십 년 동안 디지털 플랫폼과 오픈 액세스 커뮤니티는 자원을 계획, 모델링, 공유하고 새로운 제품,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예: 오픈소스 SW, P2P 대출, 크라우드 펀딩, 아파트/주택 임대와 공유 플랫폼)을 출시하기 위해 새로운 정보 기술을 채택했다. 디지털 공간에서 공동으로 작업하고 자원을 교환하면서 디지털 비즈니스가 기여자와 고객이 함께 가치를 조직하고 창출하는 방식을 변화시켰다. 그러나 여전히 의사결정과 경제적 성과와 혜택을 통제하기 위해 중앙 관리와 계층 구조에 의존하고 있다. 반면에 블록체인은 관리를 탈중앙화하고 제3자의 감독을 피하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분산원장을 이용하여 암호화폐와 마찬가지로 기계 합의(machine consensus)를 통해 거래와 정보 교환 기록을 확인하고 검증하는 일련의 체인을 생성하고 스마트컨트랙트의 자동화된 작업을 지원한다.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암호화폐와 토큰을 투자 자산과 공유 자원으로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프로젝트에 협력하고 모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DAO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정보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간의 행동을 기계의 자동화된 명령으로 대체하고 인간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으로 대체하려는 시도가 계속되어 왔다. ]]> <![CDATA[웹3 프로젝트 레인저스 프로토콜, 스칼롭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616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616 Sat, 16 Mar 2024 18:58:11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출처=믹스마블, MixMarvel) 스칼롭과의 파트너십은 Web3의 게임파이(GameFi) 유동성을 공급하고 크로스체인 상호운용 가능성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믹스마블은 블록체인 콘텐츠 인큐베이션 플랫폼과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레인저스 프로토콜은 Web3 앱을 생성하기 위한 Web3 엔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스칼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Web3 생태계에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레인저스 프로토콜은 게임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게임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고성능, 개방형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이용자와 개발자 모두가 자산의 소유권을 보장받으며 게임 내에서 획득한 아이템이나 토큰을 프로토콜을 통해 다른 게임이나 플랫폼으로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다. 이는 게임 산업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며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게임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레인저스 프로토콜은 높은 확장성과 보안성을 제공하여 블록체인 게임 개발의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레인저스 프로토콜은 NFT 기술을 통합하여 게임 내에서 디지털 자산을 생성, 교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자산은 게임 내 아이템부터 캐릭터까지 무엇이든 될 수 있으며 각각 고유한 NFT로 표시된다. 레인저스 프로토콜은 상호 운용성에 중점을 두어 생태계 내 다양한 게임과 플랫폼에서 이러한 디지털 자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게임 경험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의 자산에 가치를 더합니다. 레인저스 프로토콜은 게임 개발자, 플레이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활기찬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블록체인과 게임 산업 내 파트너십을 육성함으로써 플랫폼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의 범위를 넓히고 다양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스칼롭은 수이(Sui) 재단으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은 첫 번째 디파이(DeFi) 프로토콜이다. 수이 네트워크에서 선도적인 DeFi 프로토콜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수이 생태계를 위한 선도적인 차세대 P2P 통화로 Web3의 핵심 기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높은 품질과 우수한 보안으로 저비용 차입, AMM(자동화된 마켓 메이커, Automated Market Maker), 통합 플랫폼에서 실행되는 디지털 자산 관리 도구를 제공하는 등 역동적인 통화 시장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전문 트레이더를 위한 SDK도 제공 중이다. 믹스마블, 레인저스 프로토콜, 스칼롭은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에어드랍(RPG 코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다. ]]> <![CDATA[대만의 웹3 시장 개요 -- 타이거리서치 보고서]]>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468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468 Thu, 09 Nov 2023 19:23:50 +0900 brian@trendw.kr (배운철) (사진=Tiger Research) 대만 젊은 세대의 돌파구, Web3 시장 대만 Web3 시장에 대한 관심은 경제 성장과 연결되어 있다. 대만의 1인당 GDP는 3만 2,811달러로 3만 2,237달러의 한국보다 조금 높다. TSMC, 미디어텍 등 반도체 중심의 하드웨어 위탁 생산 기업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주로 위탁 생산을 하기 때문에 중국 등과 경쟁하기 위해 임금은 계속해서 낮은 구조를 유지할 수 밖에 없었다. 대만 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2022년도 초임 인원 임금' 통계를 보면 대졸 재직자의 평균 초봉(월급)이 3만 5,000 대만 달러(1,090 달러, 약 150만원) 수준이다. 높은 GDP와 낮은 임금의 기형적인 형태는 젊은 세대들이 높은 임대료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렵게 만들었으며 성장할 수 없다는 좌절감을 주었다. 젊은 세대들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중국으로 진출하거나 Web3 산업처럼 고성장이 예상되는 새로운 산업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Web3 시장에 긍정적인 대만 정부 대만 정부는 소셜미디어, 게임, 모바일 앱과 플랫폼 사업이 아닌 하드웨어에 집중했던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Web3 산업에 긍정적인 입장이다. 장완안(Chiang Wan-an) 타이페이 시장 당선인과 러 장화(Leu Jang-hwa) 디지털부(Administration for Digital Industries) 장관은 타이페이 블록체인 위크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대만의 긍정적인 미래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할 정도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현재 IoT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담당하는 수위발전부(Ministry of Digital Affairs) 장관 탕펑(Tang Feng)은 오픈소스 커뮤니티 g0v 출신으로 과거 비탈릭과의 대담 영상을 올리는 등 Web3 시장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 시장 형성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업계 관계자를 모아 Web3 시장에 대한 체계적인 프레임워크 구축을 논의했으며 곧 구체적인 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규제로 들어오는 대만 Web3 시장 FTX 사태는 대만 Web3 시장에도 큰 파장을 일으켰다. 타이페이 타임즈(Taipei Times)에 따르면 FTX 파산으로 대만 국민 30만명이 영향을 받았고 피해 금액은 4억 달러 이상이라고 한다. 이에 1) 투자자 보호, 2) 자금세탁 방지(AML), 3) 시장 안정성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규제 필요성이 확대되었다. 2023년 9월 26일 대만 금융감독위원회(FSC)는 거래소의 자산과 고객의 자산을 분리하는 규칙 외에도 디지털 자산의 상장 및 상장 취소를 검토 방안을 포함한 거래소 중심의 지침을 발표했다. 이를 법제화하기 위해 2023년 10월 6일 대만의 의회에서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 업체, 학자, 기타 산업 관계자를 포함한 공개 청문회를 개최하여 초안 제안을 논의했다. 2023년 10월 27일 해당 내용이 반영한 초안이 의회에 제출되어 첫 독회(First Reading)가 이뤄졌다. 2021년 4월 발의된 자금세탁방지법으로만 규제되었던 대만의 규제 상황이 보다 구체적으로 이뤄지고 Web3 시장이 규제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대만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 (출처= Blocktempo, Tiger Research) (출처= Blocktempo, Tiger Research) 대만은 CeFi와 DeFi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NFT 시장의 열기를 이어가 게임과 디지털 지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프로젝트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논그룹(None Group)에서 발표한 'Taiwan Blockchain Industry Report'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새로 설립된 블록체인 기업이 전체 기업 중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설립된 기업 비율은 무려 70%에 이른다고 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대만의 게임 시장 규모는 29억7000만 달러(약 3조9000억원)로 세계 10위 수준으로 평가되며 2018년 대만 게임 시장 규모가 13억 달러(약 1조4000억원)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3년 3배 이상 성장했다. 스테이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대만의 모바일 게임 유저당 평균 매출(ARPU, Average Revenue Per User)은 약 202달러로 한국의 ARPU가 240달러임을 고려할 때 대만은 비교적 낮은 임금을 받고 있음에도 게임에 많은 지출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022년에는 대만의 Web3 게임 회사인 레드두어디지털(Red Door Digital, RDD)이 5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암브러스 스튜디오(Ambrus Studio), 페타러시(Petarush) 등은 NFT를 사용한 게임을 이어가고 있다. 가능성 있는 대만 시장 대만은 퍼페추얼 프로토콜(Perpetual Protocol)과 같은 글로벌 프로젝트의 거점이기도 하다. 바이낸스(Binance)와 OKX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대만 시장 진출을 검토하며 대만의 Web3 분야 잠재력을 주목하고 있다. 낮은 임금과 제한된 내수 시장 규모는 대만의 피할 수 없는 문제다. Web3 산업은 국경 없이 운영될 수 있는 특성을 지녀 대만의 제약을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대만은 홍콩에 비해 운영비가 낮기 때문에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시험 사업을 시도하는데 이점이 있다. 이제 규제가 서서히 도입되고 있지만 민간 주도로 잘 조성된 대만의 Web3 사업 환경은 계속해서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된다. 블록체인 전략연구소 배운철 소장은 "타이거 리서치 보고서의 내용과 같이 한국 기업이 글로벌 Web3 시장을 고려할 때 대만 시장도 충분히 매력이 있는 시장이다. 현실적으로 한국 Web3 기업들은 대만, 홍콩, 동남아 시장에서 우선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을 세워도 좋을 듯 하다."고 말했다. ]]> <![CDATA[라이트스케일, 블록체인 지갑 전문기업 해치랩스와 업무 협약 체결]]>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466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466 Thu, 09 Nov 2023 14:21:00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위메이드 자회사 라이트스케일, 페이스월렛 개발사 해치랩스와 파트너십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자회사 라이트스케일이 2023년 11월 8일 블록체인 지갑(월렛) 전문기업 해치랩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블록체인 서비스들이 해치랩스의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감사 서비스와 페이스 월렛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라이트스케일의 블록체인 게임과 NFT 관련 업체들과의 파트너십 체결에 협력할 예정이다. 라이트스케일은 2023년 9월 이더리움 레이어 2 크로마(Kroma)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크로마 생태계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치랩스의 페이스월렛은 Web3을 모르는 사용자도 블록체인 영역에 안전하고 쉽게 온보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수탁형 지갑이다. 사용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만으로도 블록체인 지갑을 만들 수 있으며 가상자산의 전송/교환 시 6자리 핀코드로 간편하게 서명할 수 있어 기존 핀테크 서비스와 매우 유사한 유저 경험을 제공한다. 시드 문구나 개인 키와 같은 어려운 개념 대신 SMS 인증을 통한 계정 복구가 가능해 Web3에 낯선 유저들도 쉽고 편리하게 블록체인 앱/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페이스월렛의 주요 파트너사로는 넥슨, 메타보라(카카오게임즈 블록체인 자회사), 룩손(라인게임즈 블록체인 자회사) 등이 있다. 박태규 라이트스케일 대표는 이날 “유저들을 고려한 페이스월렛이 크로마 메인넷과 완벽하게 결합돼 Web2 유저들의 온보딩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 있는 업력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건기 해치랩스 대표는 “해치랩스와 라이트스케일은 빠르게 발전하는 블록체인 기술과 Web3 게임 시장의 성장에 대한 공통된 비전을 갖고 있다. 크로마(Kroma)가 구축할 Web3 생태계에 함께할 개발사 그리고 Web3를 처음 접하는 대중에게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업무협약에 대한 관심을 밝혔다. ]]> <![CDATA['리플재단의 한국 공식 엑셀러레이터' 카탈라이즈, 엑스티켓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441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441 Tue, 07 Nov 2023 10:14:32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엑스티켓(X-TICKET)은 뮤지컬 Web3 문화공연 플랫폼으로서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NFT티켓 등 문화공연과 연계된 NFT 사업을 하고 있다. 자체 플랫폼인 엑스티켓 베타 버전을 오픈하여 오픈 이벤트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티켓을 판매했다. 카탈라이즈는 Web3 전문 리서치 업체로 2023년 7월 리플과 XRP 레저(XRPL) 생태계 확장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하였고 한국의 XRPL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을 통한 협업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엑스티켓과 카탈라이즈는 XRP 레저 생태계 확장과 Web3 문화공연 생태계 확장을 공통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카탈라이즈 리서치는 엑스티켓(X-TICKET)과 웹3 문화공연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엑스티켓의 신용운 대표는 "카탈라이즈 리서치와 함께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 국내 문화공연 산업을 글로벌로 확장하는데 XRP와 XRPL의 생태계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K-문화공연과 협업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카탈라이즈리서치 관계자는 " 카탈라이즈는 XRPL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하고 있다. 엑스티켓과 K-문화공연 영역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며 XRPL 생태계를 확장시킬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한국의 XRPL 생태계 확장과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 <![CDATA[릴리어스, 크로노스 랩스와 글로벌 스포츠 챌린지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392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392 Fri, 27 Oct 2023 13:49:44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사진=릴리어스) AI 스포츠 챌린지 플랫폼 기업 릴리어스가 2023년 10월 26일 크로노스 블록체인 생태계 개발사이 블록체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크로노스 랩스(Cronos Lab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크로노스는 크립토닷컴을 포함한 500개 이상의 파트너가 지원하는 글로벌 10대 블록체인 중 하나이다. 블록체인 기술 협력, 공동 마케팅, Web3 생태계 확장 등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릴리어스에서 런칭한 동작 분석기술 기반의 스포츠 챌린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와 릴리어스 NFT 상품을 크로노스 체인에서 배포하기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릴리어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메인넷 확장을 위한 인프라를 확보하고 크로노스 랩스는 성장하고 있는 한국 Web3 시장 내 의미있는 지표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크로노스 생태계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사용자들은 확장된 생태계에서 AI 몰입형 스포츠 챌린지를 기대할 수 있다. 릴리어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AI 동작분석 기술로 운동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사용자가 운동한 만큼 보상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크로노스의 사용자는 유명 국제 스포츠 선수들이 직접 참여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쉽고 간단한 스포츠 챌린지를 경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릴리어스 김주연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릴리어스가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AI 동작분석 기술, 스포츠 스타의 콘텐츠 등과 크로노스 랩스의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프라가 더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스포츠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새로운 장을 열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Web3 스포츠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크로노스 랩스의 파트너십 및 생태계 책임자인 엘라 치앙(Ella Qiang)은 "크로노스 랩스의 블록체인 기술과 릴리어스의 AI 기반 스포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서로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양사 공동의 목표는 Web3의 생태계의 대중화와 Web2 기반의 스포츠 환경을 Web3의 게임화된 경험으로 전환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비전은 산업을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척하고자 하는 크로노스의 노력과 완벽하게 일치하며 Web3 패러다임 내에서 라이프스타일 애플리케이션의 역동적인 환경을 주도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라고 밝혔다. 릴리어스는 인공지능(AI) 동작 분석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챌린지 애플리케이션 '릴리어스' 오픈 베타 서비스를 런칭한 한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테크기업이다. 이대훈, 이원희, 정지현 등 대표적인 스포츠 영웅의 모습을 담은 릴리어스 스포츠 피규어 NFT를 발행하며 Web3 사업 영역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바 있다. 크로노스는 코스모스 SDK를 기반으로 구축된 선도적인 이더리움 호환 레이어 1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크립토닷컴(Crypto.com) 등 500개 이상의 앱 개발자 및 파트너가 지원하고 있다. 크로노스 생태계는 전 세계 8천만 명 이상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10억 명의 암호화폐 사용자가 디파이(DeFi), NFT, 게임파이 분야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춰 Web3 쉽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CDATA[그라운드엑스, 서울디자인재단과 DDP45133 프로젝트 업무 협약 체결]]>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390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390 Fri, 27 Oct 2023 13:46:24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사진=그라운드엑스) 그라운드엑스(대표 양주일)와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이 2023년 10월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DDP45133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그라운드엑스는 DDP를 둘러싼 4만5133장의 외장패널을 NFT로 구현하는 DDP45133 프로젝트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대표 디지털 자산 지갑인 클립(Klip) 플랫폼과 기술 지원을 통해 프로젝트 실행을 도울 계획이다.  디지털 아트·NFT 유통 플랫폼 ‘클립 드롭스’를 통한 NFT 기획 및 발행,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공동 홍보 마케팅 등 지속적인 협력도 이어간다. DDP45133 프로젝트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DDP의 건축디자인 요소인 외장패널을 디지털 기술과 융합시켜 디지털 시대에 맞는 예술적·기술적 가치를 창출하고 문화확산과 공공이익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DDP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건축 철학을 담은 스페셜 NFT 33개를 그라운드엑스의 클립 드롭스를 통해 발행할 예정이다. 양주일 그라운드엑스 대표는 “그라운드엑스가 증명해온 블록체인 기술력과 NFT 전문성을 살려 서울 랜드마크인 DDP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서울디자인재단과 협력할 것이다. 가장 많은 사용자와 편의성을 보유한 클립 플랫폼을 통해 DDP45133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시민 누구나 서울과 DDP의 가치와 정신을 담은 예술작품을 함께 창조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