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rendw.kr 트렌드와칭 http://www.trendw.kr/image/logo/snslogo_20230829104251.png http://www.trendw.kr Mon, 20 Jan 2025 12:52:45 +0900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79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79 Mon, 30 Dec 2024 20:57:17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제공: Oval Korea, 2024년 세미나) 포럼의 대주제는 글로벌 사우스 부상과 한중일 시장 진출 전략으로 설정되었으며 소주제로는 ASEAN과 한중일 간 경제 협력 현황, 글로벌 사우스의 경제 성장 전망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각 세션은 국내의 전문가와 비즈니스 리더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되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한국 기업과 시장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세안(ASEAN)을 포함한 글로벌 사우스 지역과 한중일 경제 협력 현황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ASEAN의 시장 특성, 경제 성장 요인, 한국 무역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할 계획이다. 한국 기업들이 ASEAN 시장에서 현지화에 성공한 사례들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사우스의 경제 성장 전망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인구배당효과, 미래 핵심 자원 시장의 규모, 성장 가능성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사우스의 성장에 따른 한중일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사우스 시장 내의 미국과의 경제적 관계를 통한 대응 전략도 논의될 전망이다. 이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글로벌 사우스 경제 환경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주변국이 글로벌 사우스 시장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급성장하는 ASEAN과 글로벌 사우스 시장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OVAL은 “Our Vision for Asian Leadership”의 약자로 2003년 처음 설립된 한·중·일 대학생 연합 단체이다. 오발은 OVAL KOREA, OVAL CHINA, OVAL JAPAN으로 구성되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 경험을 쌓고 협력하는 국제 학생 네트워크이다. OVAL FORUM은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과 일본, 중국을 연결하며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의 성장을 돕고 있으며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 각국에서 국제 경영 대회인 IBC(International Business Contest)와 구성원 간의 문화 교류 행사인 SEP(Staff Exchange Program)를 순환 개최한다. 2025년 2월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문화 교류 행사인 SEP가 개최될 예정이다. ]]>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78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78 Thu, 26 Dec 2024 18:00:51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이미지: 헥사팩토리 제공) 헥사팩토리는 3D 라이다 슬램(Lidar SLAM) 기반 자율비행 드론인 Hexa Safe-X AutoPilot을 자체 개발했고 건설 현장, 조선업, 시설물 유지관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 가능한 드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율비행과 고도의 안정성을 갖춘 이 기술은 산업 현장에서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협력에서 자율비행 기술 개발과 드론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플랫폼 최적화를 담당하며 산업용 드론 시장에서 기술적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드림에이스는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IoT 플랫폼 개발 분야에서 인정받은 글로벌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협력에서 드론 시스템과 클라우드 플랫폼의 효율적 통합을 지원한다. IoT 기반 데이터 수집과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드론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 분석, 시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드론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드론 활용 가능성을 확장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력은 자율비행, 데이터 분석, 원격 관리를 아우르는 첨단 드론 솔루션 출시를 목표로 한다, 양사의 기술적 융합을 통해 스마트 물류, 건설, 농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드론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첨단 산업용 드론 생태계 구축과 연관 기술 고도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헥사팩토리 김성민 대표는 “이번 협약은 헥사팩토리가 보유한 자율비행 드론 기술과 드림에이스의 소프트웨어 역량이 결합해 새로운 산업 표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에이스 이세연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CCO)는 “이번 협력을 통해 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산업용 드론 시장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준비를 마쳤다. 양사 협력이 글로벌 드론 시장에서 새로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각 협력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자율비행 드론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IoT 및 Ai와의 융합 기술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헥사팩토리와 드림에이스의 협력은 시장 트렌드에 따라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드론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헥사팩토리는 첨단 드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실내 자율비행 드론 기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실내 시설물 점검용 자율비행 드론인  Hexa Safe-X AutoPilot 솔루션이 있으며 해당 시스템은 높은 안정성과 효율성으로 이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헥사팩토리는 산업용 드론 시장에서의 기술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외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드림에이스는 최첨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이 적용된 SDV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부터 차량 관리 시스템(FMS) 등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포괄하며 Car-to-Cloud를 기반으로 OTA 업데이트 등 유관 인프라 전반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양산 프로젝트 수주와 다양한 서드파티 서비스 제휴에 힘 쓰고 있다. ]]>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65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65 Sat, 07 Dec 2024 07:00:00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이미지=교보문고 웹사이트 캡쳐) 2025년 채용 트렌드 10대 키워드 모티베이션핏 시대, 데이터 기반 채용, 롤플레이 인터뷰, 탤런트 애퀴지션, 커리어 모빌리티, 무경계형 인재, 페르소나 브랜딩, TRM 확산, 360도 레퍼런스 체크, 미닝플라이프 시대 목차 프롤로그 - 절실히 공감이 필요한 시대, 동기부여가 채용을 바꾼다 PART 1 WHY 채용은 사람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PART 2 WHAT 일하는 동기의 변화, 채용 트렌드 10대 키워드 01 모티베이션핏 시대 - 직무 만족도를 고려한 동기부여 적합성으로 인재를 뽑는다 02 데이터 기반 채용 - 개인의 촉에 의지하지 않는 ‘데이터 기반 채용’이 뜬다 03 롤플레이 인터뷰 - 지식을 묻는 면접에서 ‘롤플레이 인터뷰’로 바뀌고 있다 04 탤런트 애퀴지션 - 보편 인재가 아니라 개별 인재, 탤런트가 있는 인재 확보가 중요해진 05 커리어 모빌리티 - 평생직장이 사라지고 인재 이동의 변화가 가속화된다 06 무경계형 인재 -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에 경계를 넘나드는 인재가 뜬다 07 페르소나 브랜딩 - 개인 홍보보다 자신의 정체성을 높이는 페르소나 브랜딩이 뜬다 08 TRM 확산 - 고객 관계를 중시하던 CRM에서 인재를 관리하는 TRM으로 확산된다 09 360도 레퍼런스 체크 - 형식적 추천에서 전방위 레퍼런스 체크가 뜬다 10 미닝풀라이프 시대 - 주체적인 삶을 지향하는 ‘미닝풀라이프 시대’가 온다 PART 3 HOW 지금 당장 어떻게 할 것인가? 부록 - 모티베이션핏 인터뷰     ]]>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63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63 Thu, 05 Dec 2024 17:00:45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출처: CNN 뉴스 영상 캡쳐) 주요 사건의 내용은 1차로 탄핵 소추문에 기록된 내용과 아이엠피터뉴스를 참고하여 정리했다. (같은 내용의 시간이 다른 것은 탄핵 소추문 내용을 우선하여 정리)  >>> 탄핵 소추문 전문 (시사인, 2024.12.05) >>> 아이엠피터뉴스 (X, 2024.12.04) +>> [타임라인] 45년만의 비상계엄 ... 선포부터 해제까지 (BBC 코리아, 2024.12.05) 비상계엄 관련 타임라인 (2024.12월) 3일 22:29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22:43 김용현 국방장관,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개최 지시 22:40 민주당, 비상계엄 선포에 국회 긴급 소집 22:49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비상계엄 선포 잘못된 것" 22:5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민들 "국회로 와달라" 22:57 국회 경비대 "국회 출입 통제" 23:00 국민의힘, 비상계엄 선포에 의원총회 소집 23:04 국회출입문 폐쇄 23:25 계엄사령관에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임명 23:28 계엄사령부 "일체 정치활동 금지... 모든 언론과 출판 통제" 등 포고령 1호 발령 4일 00:07분 계엄군 국회 경내 진입 00:08 우원식 국회의장, 긴급 기자회견 ...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에 국회 헌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 00:35 우원식 국회의장,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 착석 00:39 계엄군, 국민의힘 당대표실 유리창 파괴 후 국회 본청 진입 00:47 우원식 국회의장, 비상계엄 선포 대응 본회의 개의 선언 01:00 국회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상정 01:02 국회, '계엄해제 결의안' 재석 190명 전원 찬성 가결 02:00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과 국방부에 계엄해제 통지 발송 및 본회의장에서 방송을 통한 계엄 해제 선언 요구 04:00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해제 및 공고 재차 요구 04:22 합참, 투입된 병력 원소속 부대 복귀 04:27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해제 선포 04:30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에서 계엄해제안 의결 05:40 윤석열 대통령, 계엄해제 공고 10:00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신원식 대통령 안보실장, 성태윤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등 윤 대통령 고위 참모진 9명 일괄 사의 표명 14:40 야당,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제출 18:25 김용현 국방부 장관 사의 표명 비상계엄 선포 내용 전문 >>>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한겨레, 2024.12.04)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통령으로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했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뒤 10명째 탄핵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가 없을 뿐 아니라 건국 이후에 전혀 유례가 없던 상황입니다. 판사를 겁박하고, 다수의 검사를 탄핵하는 등 사법 업무를 마비시키고 행안부 장관 탄핵, 방통위원장 탄핵, 감사원장 탄핵, 국방장관 탄핵 시도 등으로 행정부 마저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국가 예산 처리도 국가 본질 기능과 마약범죄 단속, 민생 치안 유지를 위한 모든 주요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국가 본질 기능을 훼손하고, 대한민국을 마약 천국, 민생 치안 공황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에서 재해 대책 예비비 1조원, 아이 돌봄 지원 수당 384억, 청년 일자리,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등 4조 1000억원 삭감, 심지어 군 초급 간부 봉급과 수당 인상, 당직 근무비 인상 등 군간부 처우 개선비조차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러한 예산 폭거는 한마디로 대한민국 국가 재정을 농락하는 것입니다. 예산까지도 오로지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이러한 민주당의 입법 독재는 예산안 탄핵까지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되고 국민들의 한숨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자유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짓밟고, 헌법과 법에 의해 정당한 국가 기관을 교란시키는 것으로서 내란을 획책하는 명백한 반국가 행위입니다.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탄핵과 특검, 야당 대표의 방탄으로 국정이 마비 상태에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국회는 범죄자 집단의 소굴이 되었고, 입법 독재를 통해서 국가의 사법 행정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전복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기반이 되어야 할 국회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붕괴시키는 괴물이 된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풍전등화에 운명에 처해있습니다.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합니다. 저는 이 비상 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망국의 원흉 반국가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습니다. 이는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부터 국민의 자유와 안전, 그리고 국가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며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입니다. 저는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국가를 정상화시키겠습니다. 계엄 선포로 인해 자유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믿고 따라주신 선량한 국민 여러분께 다수의 불편이 있겠지만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는자유 대한민국 영속성을 위해 부득이한 것이며 국제사회에 책임과 기여를 다한다는 대외 정책 기조에 아무런 변함이 없습니다.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저는 오로지 국민 여러분만 믿고 신명을 바쳐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입니다. 저를 믿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포고령 1호 내용 >>>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연합뉴스, 2024.12.03)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합니다. 1.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 2.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가짜뉴스, 여론조작, 허위선동을 금한다. 3.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 4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파업, 태업, 집회행위를 금한다. 5.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여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 6. 반국가세력 등 체제전복세력을 제외한 선량한 일반 국민들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이상의 포고령 위반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계엄법 제 9조(계엄사령관 특별조치권)에 의하여 영장없이 체포, 구금, 압수수색을 할 수 있으며, 계엄법 제 14조(벌칙)에 의하여 처단한다. 2024.12.3.(화) 계엄사령관 육군대장 박안수. 190명 재석 전원 찬성 >>>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190명 찬성 (용혜인 X, 2024.12.4) >>> 계엄해제 표결에 국힘 90명-민주 17명 불참 (동아일보, 12.04) 국회의원 300명 중 190명이 참석해 전원 찬성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90명, 더불어민주당 17명, 개혁신당 2명, 진보당 1명 등 총 110명이 불참했다.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는 지역구인 울산에서 급하게 올라왔으니 제때 도착하지 못했다. (불참 사정이 밝혀진 의원들의 상황은 아래에 계속 업데이트 하겠음)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의원들 + (출처: 동아일보, 2024.12.05,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41205/130572535/2) 강명구, 강민국, 강선영, 강승규, 고동진, 권영진, 김건, 김기웅, 김기현, 김대식, 김도읍, 김민석, 김민전, 김상훈, 김석기, 김선교, 김예지, 김위상, 김정재, 김정호, 김종양, 김태호, 김희정, 나경원, 박대출, 박덕흠, 박범계, 박상웅, 박성민, 박성훈, 박수영, 박준태, 박충권, 박형수, 배준영, 배현진, 박종헌, 서명옥, 서지영, 서천호, 성일종, 송석준, 송언석, 신동욱, 안규백, 안상훈, 안철수, 양문석, 엄태영, 유상범, 유영하, 유용원, 윤상현, 윤영석, 윤재옥, 이개호, 이광희, 이기헌, 이달희, 이만희, 이병진, 이상휘, 이양수, 이인선, 이종배, 이종욱, 이주영, 이준석, 이철규, 이춘석, 이헌승, 인요한, 임이자, 임종득, 장종태, 전재수, 정점식, 정희용, 조배숙, 조승환, 조은희, 조정훈, 조지연, 주호영, 최보윤, 최수진, 최은석, 최형두, 추경호, 추미애, 황정아 >>> 추경호 원내대표는 표결 시각에 국회 본청에 있었지만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경향신문, 12.04) >>> 이준석·안철수, 계엄 비판하더니 '해제 표결' 참석 못해...왜? (한국일보, 12.04) >>> 이광희 의원은 "국회 담장을 넘어 본회의장에 도착해서 무기한 대기에 들어간다"라고 전했지만 표결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오마이뉴스, 12.04) >>> 김정호 의원은 오후 11시쯤 김해에서 출발해 표결이 끝난 4일 오전 2시쯤 국회에 도착했다. 최형두 의원은 출입을 봉쇄한 경찰에 막혀 경내로 진입하지 못하다 1시가 조금 못 돼 겨우 담을 넘어 들어갔지만 표결에 참여하지는 못했다. (경남도민일보, 12.04) 비상계엄 해제 담화 전문 >>> 尹대통령 계엄 해제 담화 (연합뉴스, 2024.12.04)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습니다.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계엄을 해제할 것입니다. 다만,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하였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 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해서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 농단, 예산 농단으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지해줄 것을 국회에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 "중과부적이었다" >>> [단독] 계엄 건의한 김용현, 군에 "수고했다...중과부적이었다" (한겨레, 2024.12.04)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4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해제한 직후, 국방부 관계자 등에게 소집해제를 지시하며 “중과부적(수가 적으면 대적할 수 없다)이었다. 수고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관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선포된 비상계엄령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한 당사자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 국정원 1차장 출신 박선원 민주당 의원 “707 특임단 계엄 하루 전 출동 대기” 지난 3일 낮에는 예정됐던 합동훈련과 전술평가가 취소되고, 사실상 계엄군으로 출동하기 위한 군장검사 등 준비가 이뤄졌다는 주장이다. 또 오후 8시쯤부터는 특임단 인원들에게 실제 출동 예고와 대기명령을 담은 문자메시지도 전송된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12.04) 비상계엄 관련 뉴스나 기록해 두어야 할만한 기사 내용은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댓글로 정보 남겨주시면 검토 후 반영하겠습니다. (update. 2024.12.05 21:47, 4차) ]]>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58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58 Sat, 30 Nov 2024 07:00:00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이미지=교보문고 캡쳐) 대체 어떻게 계획하고 실행한 것일까? 우리가 세우는 계획과 그들이 세우는 계획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무엇인가? 바로 단기간 계획이다. 그들은 단 한 명도 1년 단위로 계획하지 않았다. 연간 계획을 세우는 순간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기한이 아직 많이 남았다는 생각에 하루의 효율성과 생산성은 곤두박질칠 수 밖에 없다. 그들은 1년보다 더 짧은 기한을 설정해 모든 일을 생산적인 긴장감 속에서 처리했던 것이다. 이것이 내가 '12주 프로그램'을 개발한 이유다. 이 프로그램은 1년 치 성과를 단 12주 만에 달성하는 혁신적인 시간 관리법이다. 12주 프로그램에서는 기존 1년이 12주가 되고, 1개월이 1주일이 되며, 1주일이 하루가 되기에 매일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 목표 달성에 필요한 핵심 활동이 무엇인지 선별하는 일부터 12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수행하도록 관리하는 일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머리말 이 책에는 단기간에 성과를 네 배 이상 향상시키는 방법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매일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히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최고의 성과를 내는 자들의 비밀을 파헤친다. 당신 역시 무엇이든 생각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장. 1년을 다시 바라보기 연간 사고방식에는 잘못된 전제가 또 하나 숨어 있다. 바로 연말이 되면 성과가 확연히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이다. 마치 9월이나 10월을 지날 때쯤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 자신을 도와주기를 바라는 것만 같다. 당장 이번 주에도 원하는 결과를 내지 못하면서, 도대체 무슨 근거로 올해 안에 성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는 걸까? 3장. 연간 계획 버리기 목표를 이루기에 12주는 제법 여유로운 기간이지만, 한편으로는 긴박감이 조성될 정도로 빠듯한 기간이기도 하다. 이렇듯 12주 계획은 아주 적절한 기간 동안 단계별 로드맵을 제공한다. 덕분에 우리는 집중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해야 할 일을 적시에 해내며 최고의 성과를 거두게 된다. 6장. 계획적으로 시간 활용하기 시간을 성공적으로 활용하려면, 즉 ‘계획적으로’ 활용하려면 계획 밖의 방해 요소를 억지로 없애려고 하지 말라. 진짜 해결책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일에 시간을 미리 배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시간을 ‘퍼포먼스 시간’이라 부른다. 퍼포먼스 시간은 시간을 할당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간단한 시간 블록을 이용해 하루를 주도적이고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된다. 9장. 지금 바로 실행하기 운동선수가 위대해지는 순간은 세계 기록을 경신하거나 메달을 딸 때가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런 순간은 세상이 선수의 위대함을 알아주는 순간에 불과하며, 올림픽이라는 행사도 위대함의 증거일 뿐이다. 이 선수는 몇 달 전, 아니 어쩌면 몇 년 전부터 이미 위대한 선수였다. 한 바퀴 더 달리고 헤엄치겠다고, 한 번 더 점프하겠다고 결심하고 실천했던 순간부터 말이다. 14장. 프로세스 관리하기 그러니 힘이 닿는 만큼 성과를 내고 싶다면 의지력에만 매달려서는 안 된다. 이럴 때 프로세스 관리의 힘이 필요하다. 도구와 모임의 구조적인 도움으로 우리의 의지력을 고양하고, 때때로 의지력이 바닥날 때에도 어떻게든 다시 일어설 수 있다. 19장. 첫 12주 프로그램을 위하여 12주 프로그램의 힘은 실제로 도입해 봐야만 알 수 있다. 이미 수만 명의 고객이 이 프로그램으로 계획을 실행해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12주 프로그램이 당신에게도 어떤 놀라운 결과를 가져다줄지 마음껏 기대해도 좋다. 목차 머리말 살고 있는 삶에서 살 수 있는 삶으로 1부 당신이 안다고 착각하는 것들 1장 1년을 다시 바라보기 2장 감정과 비전 연결하기 3장 연간 계획 버리기 4장 일주일씩 실행하기 5장 진실 마주하기 6장 계획적으로 시간 활용하기 7장 생각과 행동의 주인 되기 8장 관심 갖지 말고 헌신하기 9장 지금 바로 실행하기 10장 삶에 불균형 일으키기 2부 12주로 1년 살기 11장 실행 시스템의 핵심 요소 12장 비전 수립하기 13장 12주 계획 세우기 14장 프로세스 관리하기 15장 평가하기 16장 시간 배분하기 17장 주인의식 갖기 18장 헌신하기 19장 첫 12주 프로그램을 위하여 맺음말 당신의 능력보다 초라한 삶을 살지 마라 연간 계획의 치명적인 단점 3가지 첫째, 예측 가능성이 떨어진다. 앞으로 12개월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그러니 기존에 계획한 대로 흘러갈 것이라는 기대는 착각이다. 그리고 목표를 위해 365일 동안 매일 무엇을 할지 계획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즉, 실행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계획만 세울 뿐이다. 둘째, 어떤 목표도 달성하지 못한다. 이는 지나치게 많은 목표를 설정하는 탓이다. 앞으로 1년 동안 이루고 싶은 일을 생각해 보면 온갖 목표가 떠오르는 게 당연하다. 안타깝지만 그러면 집중력이 분산되어 어느 하나도 똑바로 달성하지 못한다. 셋째, 짜임새가 떨어진다. 연간 계획은 대개 계획을 위한 계획인 경우가 많다. 연초에 포부를 가지고 힘들여 계획을 세웠지만 정작 실행으로 이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대부분 얼마 못 가 흐지부지된다. ]]>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53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53 Wed, 27 Nov 2024 09:08:58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출처: sammobile 웹사이트 캡쳐) 금융 전문가인 Dan Nystedt가 X에 관련 게시글을 올렸다. 오픈AI가 삼성전자와 ChatGPT 탑재와 관련한 얘기를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협상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이미 제미나이(Gemini) Ai 서비스를 제공 중인 구글에게는 위협이 될 것이다. 오픈AI의 협상은 애플과 했던 협상과 비슷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OpenAI is in talks with Samsung Electronics to bring its AI capabilities to Samsung’s electronic devices, media report, which could mean a challenge to Google, which already provides AI services on Samsung smartphones. The OpenAI-Samsung discussions are said to mirror that… — Dan Nystedt (@dnystedt) November 23, 2024 애플 아이폰 16 제품군과 ChatGPT 통합은 2024년 12월에 출시될 iOS 18.2 버전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ChatGPT 통합 버전은 기기에서 처리하기에 너무 복잡한 요청이 있을 때 시리(Siri)가 ChatGPT로 요청을 전달하는 기능을 갖춘 최초의 애플 인텔리전스 버전이 될 것이다. 삼성전자와 OpenAI의 협상에 대한 소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경영진을 만나 Ai 처리용 반도체 칩 제조를 위한 잠재적 파트너십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던 샘 올트먼에 대한 로이터 통신의 2024년 1월 보도 이후부터 계속되어 왔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빅스비(Bixby) AI를 2024년 11월 6일(수) 공개했는데 ChatGPT로 전환하면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에 강력한 Ai 비서를 탑재하는 선택이 될 수도 있다. 2024년 7월 삼성은 올해에만 2억 대의 단말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36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36 Wed, 13 Nov 2024 16:06:02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2024년 12월 5일(목)에는 ‘NEXT WAVE : DX & WEB3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디지털 경제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로 업계 전문가들과 기업 리더들이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신기술들을 논의하며 이 기술들이 어떻게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을지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NEXT WAVE : DX & WEB3는 전자신문(사장: 강병준)이 주최하며 블록체인 포럼(회장 김기흥 경기대 명예교수), 서울랩스(대표 장도희),  지멘스, 더존비즈온, 티맥소프트 등의 주요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블록체인과 AI 관련 최신 동향과 혁신적 기술 적용 사례들이 포럼의 주요 화두가 될 것이다. 최수현 국민대 석좌교수(전 금융감독원장)가 Ai시대 금융혁신 방향에 대하여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AX 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세션에서 Richard Burleigh(지멘스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 시니어 컨설턴트)가 Ai시대 컴포저블 엔터프라이즈 구축, 송호철 대표(더존비즈온플랫폼사업부문)가  AX, Beyond DX, 장우성 상무(티맥스소프트 금융사업본부)가 AI & 클라우드 비즈니스 에 대하여 설명한다. 블록체인 포럼(회장 김기흥 경기대 명예교수)이 주관하는 AI &블록체인 세션에는 박창기 인공지능진흥협회장이 '인공지능과 암호화폐 선도국가가 되려면'에 대하여 주제 발표하고 김기흥 블록체인 포럼 회장이 좌장을 맡아 Ai 시대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발전과 규제 방향,  토큰 증권의 발전 방향의 주제로  이효진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ABLE) 자문위원장(전 국무총리실 실장), 심준식 비온미디어 대표, 조진석 KODA 대표, 김선태 NAMULLABS 대표 등이 토론을 참여한다. 실물 자산(Real World Asset, RWA) 패러다임 서비스 작용의 세션에서는 실물 자산의 패러다임에 대한 논의가 예정되어 있다.  남규민 서울랩스 이사의 WEB3와 실물 자산의 융합 발표, 김수년 Real World Asset 대표는 실물 자산 토큰화 기반의 디지털 자산 거래가 어떻게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지 발표할 예정이며 김윤식 SEES4 대표는 Art 와 블록체인의 융합  주제로 혁신 기술이 예술과 같은 창조적 산업을 어떻게 재편할 수 있을지를 다루고  포블게이트 거래소 실물 자산 통합: 거래소가 만드는 혁신 거래 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Web 3.0 : DX & NEXT 주제의 세션에서는 이효성 아이피샵 대표가 디지털 콘텐츠 시대 IP 자산의 가치와 투자, 크로스허브 이창우 이사가  영지식 증명을 통한 강력한 DID 구축,  체이널리시스 구민우 부사장이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김정준 해시드벤처스 매니저가 블록체인 지갑 기술 혁신: 사용자경험의 새로운  지평, 장도희 서울랩스 대표가 ’비야흐로 블록체인 전성시대에 대하여‘를 발표한다.  김기흥(경기대 명예교수) 회장은  AI 시대 블록체인, 디지털자산의 미래와 기존의 거대 기업이 아닌 개인들에게 권력을 분산해 웹을 이용하는‘웹3.0’시대 AI,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산업과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조명한다고 말했다.   이번 소프트웨이브 서밋 컨퍼런스는 Ai와 블록체인이 미래 디지털 경제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은 이 기술들이 산업 전반에 걸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향후 디지털 경제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DID, RWA, 금융, IP, 콘텐츠, 기업 결제 시스템 등 각 분야에서 기술 혁신이 가져올 변화를 통해 아태지역을 넘어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NEXT WAVE : DX & WEB3를 통해 우리는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이 디지털 경제의 미래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과 기업들이 협력하여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모습은 디지털 경제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를 예고한다. 디지털 전환과 Web3.0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과 기관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등록은 소프트웨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등록비는 1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프로그램 일정과 강연자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소프트웨이브 서밋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소프트웨이브 2024, 무료 사전등록 바로가기 >>> 소프트웨이브 서밋 행사 안내   ]]>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32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32 Fri, 08 Nov 2024 11:19:30 +0900 brian@trendw.kr (배운철) (출처=삼성모바일 웹사이트) W25와 W25 플립에는 현재 전 세계 갤럭시 휴대폰에 없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인 차세대 빅스비(Bixby)가 탑재되었다. 자연어를 잘 알아듣는다는 차세대 빅스비 W25와 W25 플립에서 처음 탑재된 차세대 빅스비는 LLM을 기반으로 한다. 자연어와 문맥을 훨씬 더 잘 이해한다. 여러 명령이 포함된 문장을 이해할 수 있다. 새로운 빅스비가 현재 버전보다 나은 몇 가지 예를 제시했다. 새로운 빅스비는 이미 일부 새로운 고급 삼성 가전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밖이 흐리네요. 오늘 출근할 때 뭘 입어야 할까?"라고 말하면 빅스비는 일기예보를 알려주고 비가 올 가능성이 있으니 출근길에 비옷을 입으라고 알려줄 것이다. 그런 다음 "거기까지 가는데 얼마나 걸리나요?"라고 물으면 빅스비가 대답한다. 빅스비는 이용자가 직장으로 가는 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교통 상황에 따라 경로와 예상 도착 시간을 표시한다. 빅스비는 갤럭시 휴대폰에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단계별 절차를 제공할 수 있다. 카메라를 사용하여 캡처한 이미지에 워터마크를 추가하는 방법을 묻는 경우 빅스비가 카메라 기능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앱에서 정보를 가져와 맥락을 이해할 수도 있다. 가족 행사가 언제인지 물어보면 캘린더 앱을 검색하여 해당 행사의 이름, 날짜, 시간, 위치와 함께 관련 항목을 가져온다. 차세대 빅스비는 앱 화면의 내용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도움말을 제공할 수도 있다. 친구와 채팅을 하다가 친구가 특정 장소에서 만나자고 하면 빅스비를 시작하고 "여기로 길안내해줘"라고 요청할 수 있다. 빅스비는 화면에서 위치 정보를 검색한 다음 지도 앱을 이용하여 길안내를 시작한다. 차세대 빅스비는 전체 화면을 차지하는 새로운 UI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텍스트나 음성으로 빅스비와 대화할 수 있다. 상단에 몇 가지 명령어가 제안된다. 제안된 명령을 활용하거나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차세대 빅스비는 휴대폰 어디에서나 소환할 수 있다. 친구와 대화하는 동안 소환하여 화면의 내용을 물어볼 수 있다. 웹 검색 중에 소환하여 웹페이지를 번역해 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 요구사항에 따라 문서(문서,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를 생성할 수도 있다. 차세대 빅스비는 현재 중국에서 W25와 W25 플립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곧 다른 휴대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25년 초에 One UI 7.0을 통해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이다(언어 지원에 따라 다름). 위 내용이 삼성모바일 웹사이트에 소개된 차세대 빅스비와 관련된 내용이다. 오랜만에 삼성전자의 차세대 빅스비 관련 소식이라 기대를 하며 글을 읽었다. 빅스비 내부적으로는 갤럭시 Ai가 탑재되어 작동하는 모양이다. 빅스비라는 서비스명과 갤럭시 Ai에 대한 용어 정리도 필요해 보인다. 빅스비라는 서비스명을 포기하고 갤럭시 Ai로 뭔가 용어 정리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갤럭시 Ai 관련 자료를 잠깐 찾아봤는데 추가할만한 내용이 없어 포기했다. 차세대 빅스비라고 하면서 비가 올 가능성이 있으니 비옷을 입고 가라고 대답을 하는 내용에서는 어이가 없었다. 이게 언제적 기능인가? 아마존 알렉사와 애플 시리가 처음 등장했을 때 나올법한 기능을 소개하다니... 출근 중이라고 했으니 "거기까지" 얼마나 걸리냐고 물으면 알아서 직장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을 알려준다는 내용이다. 아니 매일 출근하는 직장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보는 이용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 차세대 빅스비 기능을 소개한다면서 이런 사례로 소개를 하는건가? 예상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은 이미 지도앱에서 몇 년전부터 해오던 기능 아닌가? 카메라 사용법 알려주는 기능이 차세대 인공지능을 탑재한 빅스비가 자랑할만한 내용인가? 가족 일정을 자동으로 등록해주는 것도 아니고 캘린더에서 가족 일정을 검색해서 보여주는 기능, 친구와 대화 중 나온 장소까지 또 길 안내 하는 기능. 뭐가 신선하고 새로운 기능인가? 지금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이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고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기능 소개로 차세대 버전의 빅스비라고 소개를 하다니.... 걱정이다. 나만 걱정되나? ]]>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31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31 Thu, 07 Nov 2024 21:54:25 +0900 brian@trendw.kr (배운철)   1. 인공지능의 필수 요소와 위험 (AI Imperatives and Risks) 1) 에이전틱 AI (Agentic AI): 이용자나 환경의 지시에 따라 독립적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고 행동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사람의 개입 없이도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에이전틱 AI는 다음과 같은 주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자율성: 에이전틱 AI는 환경의 변화를 인식하고 이에 따라 반응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데이터 분석과 예측 정보를 활용하여 상황에 맞는 결정을 빠르게 내릴 수 있다. 의사 결정을 위한 데이터 활용: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패턴을 식별하고 더 효율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고객 경험 개선, 공급망 최적화, 복잡한 프로세스 자동화 등에서 활용될 수 있다. 팀워크와 협력: 에이전틱 AI는 인간 팀원들과 협력하여 더 나은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기여할 수 있다. AI가 제공하는 제안은 종종 인간이 간과하는 파생 이벤트(derivative event)에서 나오며 이는 조직 내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는데 유용하다. 미래 예측: 에이전틱 AI는 예측 분석을 통해 미래의 상황을 미리 이해하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준다. 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응용 분야: 에이전틱 AI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이용될 수 있다. 고객 서비스에서 고객의 요청을 자동으로 처리하거나 제조업에서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물류 등에서 에이전틱 AI의 응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에이전틱 AI는 기술적으로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8년까지 일상 업무 결정의 15%가 자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기업의 운영 효율성과 조직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 AI 거버넌스 플랫폼 (AI Governance Platforms): Ai 시스템의 윤리적 사용과 관리, 투명성을 보장하는 플랫폼으로 규제가 엄격한 산업에서 필수적이다. 고객 신뢰와 규정 준수 점수가 크게 향상될 수 있다. 윤리적 Ai 관리: Ai 시스템의 설계와 운용에서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도록 한다. 인간 존중, 투명성, 공정성, 개인 정보 보호 등의 원칙을 포함한다. 기업이 법적 규제를 준수하고 사회적 신뢰를 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험 평가와 관리: Ai 시스템이 초래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과 부작용을 평가하는 도구를 제공한다. 알고리즘의 편향성, 개인 정보 침해, 예측의 정확성 등이 포함되며 기업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모델 거버넌스: Ai 모델의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모든 결정 과정과 통제를 문서화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모델 개발, 배포 후 모니터링, 성능 평가를 포함한 통합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일관성을 유지한다. 사용과 성과 추적: Ai 시스템의 사용 현황과 성과를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은 Ai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규정 준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 시 해당 시스템을 조정할 수 있다.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의사 결정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를 쌓는데 기여한다. 기업이 Ai 시스템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으며 소비자와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협업과 소통 촉진: 데이터 과학자, 기술 개발자, 비즈니스 담당자 등 다양한 전문가 간의 협업을 지원한다. 팀 간에 정보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AI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AI 거버넌스 플랫폼은 Ai 기술의 확산과 그에 따른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2028년까지 AI 거버넌스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업의 고객 신뢰도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이 Ai를 신뢰할 수 있고 혁신적인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3) 허위 정보 보안 (Disinformation Security): 정보의 정확성을 보호하고 허위 정보를 방지하기 위해 AI 기술과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향후 기업의 정보 보호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정확성 검증: 정보의 출처와 내용을 분석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여 정보를 검증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심층적 데이터 분석: 고급 데이터 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소셜미디어와 기타 디지털 플랫폼에서 퍼지는 정보의 패턴을 모니터링한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허위 정보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그 확산 경로를 추적한다. 제어와 방지: 허위 정보가 광범위하게 퍼지기 전에 이를 사전에 차단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이메일이나 메시지를 분석하여 사기나 사칭의 징후가 발견되면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고 해당 콘텐츠를 격리하는 절차를 수행한다. 위험 관리와 대응: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 평가하고 이러한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도록 돕는다.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회사의 평판을 보호한다. 교육과 인식 제고: 이용자에게 허위 정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식별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직원들이 최신의 정보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조직의 보안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한다. 개인 정보 보호: 허위 정보와 관련하여 개인 정보 침해를 방지하는 추가적인 기능을 볼 수 있다. 허위 정보의 확산이 개인의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경우 이를 미리 차단하여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허위 정보 보안은 기업, 정부 기관, 개인 모두에게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가짜뉴스와 정보 왜곡이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현대 사회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2028년까지 50%의 기업이 허위 정보 보안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채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조직의 정보 보호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2. 새로운 컴퓨팅의 전선 (New Frontiers of Computing) 4) 포스트 양자 암호화 (Post-Quantum Cryptography, PQC): 양자 컴퓨터의 발전으로 기존 암호화 방식이 무력화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암호화 방법이다. 기업들이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양자 저항성: 가장 큰 특징은 양자 컴퓨터에 대해 안전하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양자 알고리즘에 의해 공격을 받지 않도록 보장하는 다양한 대안 암호화 기법을 포함한다. 다양한 암호화 기법: PQC에는 여러 종류의 암호화 알고리즘이 존재하며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분류될 수 있다. > 격자 기반 암호화(Lattice-based Cryptography): 격자 문제에 기반한 암호화 기법으로 이론적으로 양자 공격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대표적인 예로 NTRU 및 Lizard 등이 있다. > 다항식 기반 암호화: 다항식 문제를 이용한 암호화 기법이다. 이 접근 방식도 양자 컴퓨터의 공격에 저항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 코드 기반 암호화(Code-based Cryptography): 코드 이론을 적용한 암호 방식으로 McEliece 암호화가 있다. 이러한 방식은 양자 공격에 대해 매우 안전하다고 여겨진다. 키 교환과 디지털 서명: PQC는 대칭키 알고리즘과 비대칭키 알고리즘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안전한 키 교환과 디지털 서명의 방법도 포함되어 있으며 민감한 데이터 전송과 인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초기 구현과 채택: 현재 포스트 양자 암호화 기술은 몇 가지 상용화와 연구 단계에 있으며 정부와 기업들이 PQC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 기술이 광범위하게 채택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표준과 세부적인 구현이 필요하다. 위험 관리: PQC는 양자 컴퓨터의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현재의 암호 시스템이 양자 공격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대비책으로서 포스트 양자 암호화를 채택함으로써 데이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PQC의 필요성은 향후 몇 년 안에 양자 컴퓨터가 실현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기업의 데이터 보호와 사이버 보안 체계에서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 5) 주변 지능 (Ambient Invisible Intelligence, AII): 저렴한 센서를 이용해 물체와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기술로 이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효율성을 제공하여 운영상의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 실시간 모니터링: 다양한 환경 변수를 지속적으로 감지하고 분석함으로써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한다. 온도, 조도, 습도, 움직임 등의 정보를 수집하여 이를 통해 환경을 최적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자동화된 조정: AII는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환경 요소를 조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스마트 빌딩에서는 조명이 주변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되거나 HVAC 시스템이 인식된 사람 수에 따라 개선된다. 고객 경험 향상: 상업적 환경에서 AII는 고객 행동을 모니터링하여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소매점에서 고객이 특정 상품 가까이 가면 추천 시스템이 해당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할인 혜택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효율성 증대: 기업의 운영과 자원 관리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제조 공장에서 기계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유지 보수 필요성을 예측하고 긴급 상태에 대비할 수 있다. 운영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AII는 데이터를 분석하여 보다 정확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다양한 데이터 소스로부터 얻은 통찰력은 경영진이 전략적 결정을 내리는데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사생활 보호와 보안: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도록 설계될 수 있다. 데이터를 익명 처리하거나 특정 개인을 식별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안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주변 지능은 다양한 산업에서의 응용 가능성이 높으며 스마트홈, 헬스케어, 소매업, 제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향후 2028년까지 주변 지능 기술이 더욱 발전하여 사회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허용된 자동화와 개인화된 서비스가 일상생활에 점점 더 통합되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6) 에너지 효율적인 컴퓨팅 (Energy-Efficient Computing):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새로운 컴퓨팅 기술을 통해 IT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기업의 탄소 감소를 도와준다. 에너지 소비 최적화: 데이터 센터와 IT 인프라의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다.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장비의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한 기술과 방법론을 포함한다. 고성능 저전력 하드웨어를 사용하거나 에너지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채택함으로써 전력 소모를 낮출 수 있다. 지속 가능한 개발: 기업이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기여한다. 에너지 효율적인 컴퓨팅을 통해 생산 과정에서의 에너지 소비를 줄임으로써 기업의 탄소 발자국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비용 절감: 전력 비용은 데이터 센터 운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에너지 효율적인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기여한다.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컴퓨터 시스템은 유지 보수 비용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신기술 통합: 최신 기술과의 통합을 통해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래픽 처리 장치(GPU), 신경형 컴퓨팅, 양자 컴퓨팅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 처리와 분석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세울 수 있다. 스마트 전력 관리 시스템: 실제 사용량에 따라 전력을 조절하고 에너지 소모를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 센터에서는 IoT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 제어 시스템을 통해 전력 소비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다양한 적용 분야: 정보기술(IT) 서비스, 금융 서비스, 통신, 제조업 등 여러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다. 데이터 센터 운영, 클라우드 컴퓨팅, 에너지 집약적인 Ai 애플리케이션과 제품 설계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된다. 에너지 효율적 컴퓨팅은 앞으로 5-10년 내에 디지털 변화를 주도하는 주요 기술 중 하나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다가오는 시대의 IT 전략에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7) 하이브리드 컴퓨팅(Hybrid Computing): 다양한 컴퓨팅 기술을 결합하여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접근 방법이다.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시스템의 조합은 보안과 비용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다. 다양한 기술 통합: 여러 가지 기술을 결합하여 각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데이터 처리와 저장을 위해 CPU, GPU, 고성능 스토리지 시스템을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특정 작업에 대한 성능을 향상시킨다. 유연성과 확장성: 이용자가 필요에 따라 자원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예측할 수 없는 워크로드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자원을 확장하거나 데이터 센터의 물리적 자원을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비용 절감: 이용자가 필요에 따라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데이터 센터에서 운영하는 중요한 데이터는 로컬에서 처리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비용을 절감한다. 비용 최적화는 기업의 운영 비용을 감소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능과 처리 능력 향상: 여러 컴퓨팅 리소스를 조합하여 높은 성능의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 복잡한 데이터 분석, Ai 모델 학습 등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에 있어 하이브리드 환경을 활용하여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정 요구사항에 대한 최적화: 다양한 작업 요구사항을 갖춘 시스템에 적합하다. 전통적인 웹 서비스에서는 기본적인 서버 성능을 유지하면서 고성능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경우 클라우드 기반 자원을 추가적으로 활용하여 최적화할 수 있다. 사회적 영향과 혁신 촉진: 기업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데 기여한다. 다양한 기술을 연결함으로써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컴퓨팅은 여러 산업에 걸쳐 광범위하게 채택되고 있으며 제조업, 금융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하이브리드 컴퓨팅이 향후 몇 년 내에 디지털 혁신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기업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3. 인간-기계 협력 (Human-Machine Synergy) 8) 공간 컴퓨팅 (Spatial Computing): 물리적 세계에 디지털 콘텐츠를 통합하여 이용자가 현실에서 몰입감 있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AR, VR 기술 발전과 함께 소비자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다. 물리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통합: 공간 컴퓨팅은 물리적 세계에서 디지털 개체를 인식하고 상호작용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자가 스마트폰이나 AR 안경을 통해 이용자 주변의 물체에 정보 또는 그래픽을 겹쳐 표시함으로써 현실 세계에 디지털 개체와의 관계를 추가한다. 임베디드 정보: 환경에 관련된 데이터를 강화함으로써 이용자에게 즉각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교육, 게임, 건축 등의 분야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며 가상의 객체가 실제 공간 내에서 실시간으로 이동하고 상호작용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사용자 친화적인 상호작용: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디지털 객체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스처 인식, 음성 명령, 터치 등의 다양한 입력 방식을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고급 기술 통합: 고급 센서 기술, 머신러닝, 컴퓨터 비전, Ai 등을 결합하여 이용자 경험을 극대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시간으로 환경을 분석하고 이용자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여 적절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양한 응용 분야: 공간 컴퓨팅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다. >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몰입형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여 이용자들이 물리적 환경에서 디지털 세계로 전환하게 한다. > 헬스케어: 의사들이 가상 모델을 사용하여 수술을 시뮬레이션하거나 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여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 교육: 학습자가 공간적 정보를 통해 실감나는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 건축과 설계: 건축가는 공간에서 가상의 건축물을 미리 시각화하고 테스트하여 설계상의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시장 성장과 기회: 최근 공간 컴퓨팅 기술의 발전과 함께 AR/VR 장치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10년 내에 시장이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고 모든 산업에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공간 컴퓨팅은 정보와 경험을 결합하여 현대인의 삶의 방식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으며 기술의 진보에 따라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9) 다기능 로봇 (Polyfunctional Robots): 여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비용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로봇은 인간과 협력하여 업무를 수행한다. 유연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로봇은 여러 작업을 수행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며 특정 작업이나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다. 비용 효율성: 여러 기계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은 인건비를 절감하고 유지보수 및 운영비용을 줄일 수 있다. 기존 시스템과 통합되어 운영할 수 있어 투자 대비 높은 ROI(투자수익률)를 기대할 수 있다. 작업의 효율성 향상: 여러 작업을 자동화하여 근로자의 작업 부담을 경감하고 장시간의 반복적인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인다.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작업을 보다 신뢰성 높게 수행하게 한다. 적용 사례는 다음과 같다. > 물류와 창고 관리: 물류 창고에서 물품의 선정, 포장, 운반 등 여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창고 운영을 자동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헬스케어: 의료 환경에서는 다기능 로봇이 의료 물품 전달, 환자 이동 보조, 환경 소독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의료진의 업무를 지원하고 환자의 편의를 제공한다. > 산업 자동화: 제조업에서 다기능 로봇은 조립, 품질 검사, 포장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생산 라인의 유연감을 증대시키고 산업 공정의 최적화를 가져온다. 인간-로봇 협업: 인간과 협력하여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될 수 있다. 이 로봇들은 안전하게 설계되어 사람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높은 협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술 발전과 미래 전망: Ai, 머신러닝, 센서 기술 등 최신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향후 더 다양한 기능과 적용 가능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2030년까지 인간의 80%가 스마트 로봇과 일상적으로 상호작용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다기능 로봇은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을 촉진하고 있으며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기술의 발전은 미래의 작업 환경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10) 신경 강화 (Neurological Enhancement): 뇌 활동을 읽고 해석하여 인간의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교육과 업무 수행 능력을 개선하는데 기여한다. 인지 기능 향상: 학습, 기억, 집중력과 같은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을 포함한다. 신경 프로파일링을 통해 개인의 학습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교육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효율을 높이는 접근이 가능하다. 정서적 안정성: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고 감정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보다 긍정적인 정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직장과 개인 생활에서의 생산성을 높이는데도 도움을 준다. 의료적 응용: 신경 재활과 정신 건강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뇌 손상 환자에게 신경 인터페이스를 활용하여 재활 과정을 지원하거나 우울증과 불안 장애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적용될 수 있다. 산업적 활용: 기업에서는 직원의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경 강화 기술을 도입할 수 있다. 복잡한 작업 환경에서 직원의 스트레스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지원하는 시스템이 될 수 있다. 안전 사고를 줄이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한다고 할 수 있다. 개인화된 경험: 기업은 소비자의 정서와 인지 상태를 이해하고 맞춤형 마케팅 전략과 소비자 경험 향상 방안을 개발할 수 있다. 보다 개인화된 마케팅과 고객 관리로 이어진다. 윤리적 고려사항: 여러 윤리적 문제를 수반할 수 있다. 개인의 사생활 보호, 데이터 수집과 활용에 대한 법적 문제 등이 신경 강화 기술이 적용되는 분야에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윤리적 기준을 규명하고 기술 개발 과정에서 이용자와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경 강화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미래에는 더 많은 분야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의 삶을 보다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잠재력을 갖고 있다. 향후 5~10년 내에 여러 산업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세 가지 주제의 10대 전략적 기술 트렌드가 기업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하여 조직이 향후 기술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26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26 Mon, 04 Nov 2024 12:00:04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해당 전시회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코트라 등의 기관이 한국 드론 기업의 이탈리아 현지 진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였으며 현장에서도 이탈리아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탈리아 현지 기업들은 한국관 부스를 방문하여 한국의 드론 기술과 사용 현황 등에 대해 확인하고 많은 관심을 보였다. 헥사팩토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이탈리아 시장에 실내 시설물 점검용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멀티콥터, VTOL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며 유럽 시장으로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헥사팩토리가 개발한 헥사 세이프-X 오토파일럿 드론은 국내 최초로 GPS 신호가 수신되지 않는 실내 및 지하 환경에서도 운영 가능한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이다. 일반적인 드론은 실내에서 GPS 수신과 통신이 어려워 비행이 불가능하지만 헥사 세이프-X 오토파일럿은 3D LiDAR SLAM 기술을 적용하여 사람의 조종 없이도 실내에서 자율비행이 가능하다. 김성민 대표(헥사팩토리)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코트라 등의 지원과 한국 드론 기업들의 노력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혁신적인 드론 기술로 유럽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헥사팩토리는 드론 기술 개발과 솔루션 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자율비행 드론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유럽 시장 진출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기술 개발과 생산 설비 확장을 위해 외부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22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22 Wed, 30 Oct 2024 11:55:42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K-해커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가 주관했다. 2024년 K-해커톤은 전국에서 1,135명(302개 팀)이 참여했고 선발된 최종 25개 팀이 마지막 결선에 참여했다. 사회·공익문제와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자유주제로 모집 대상과 제출 결과물에 대해 2개의 분과로 나누어 모집하고 진행했다. 이윤준 이사장(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은 "K-해커톤 과정에 참여하느라 다들 고생 많았고 여러분들의 노력이 오늘 좋은 결과로 맺어지길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서 발표하길 바라며 모두를 응원합니다."라고 격려의 인삿말을 남겼다. 1분과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의 SW, Ai, IoT 등을 활용한 솔루션 분야에 15개팀이 발표하고 2분과는 일반 국민을 포함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솔루션 분야에 10개팀이 발표했다. 제1분과에 참여한 팀(서비스)는 다올(콜가드), 포테이토 프로그래머즈(Voice Guard), 멀티미디어 연구실(voiceGuard), A2B2(플log), ElectroKIT(오.잡.교), 탑승완료(모두버스), COMSMICA(굴러가유), FALCON(BBYONG), 바운더리(이도), DeveloKit(마음이음), 딥다이브(bloom), 서민김(똥강아지왔어요), 어?(비냉), 구미(구미), MAINTAIN(브리핑) 15개팀이다. 1분과에서는 보이스피싱, 플로깅, 환경, 교통 약자, 교육, 독거노인, 숏폼 마케팅 등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프로젝트들이 열띤 발표를 했다. 제2분과에 참여한 팀(서비스)는 파이브원(역사를 걷다), MUSERS(A.MUSE), 올라이브(올라이프), 마라톤즈(업패럴), 티미르(세이브윗), P402(수마리), VR치과탐험대(가상치과), Bulb(Save Scooter), 멘토스(멘토버스), 프로젝트 램(Work2Gather) 10개팀이다. 2분과는 메타버스와 연계한 매칭 서비스들이 눈에 띄었다. K-해커톤 결선 심사에는 블록체인 전략연구소 배운철 소장, 한양대학교 강경태 교수, 아마존 AWS 김병준 이사, (주)메타버스쇼 이경용 대표, 청암국제특허법률사무소 손승희 변리사가 참여했다.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구미(장현영, 전민수, 권주현, 류동환)와 멘토스(윤재영, 강우현, 고제성, 정호일, 편유나)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은 A2B2(송지연, 남궁다연, 이연진, 장지은)와 프로젝트램(이진명, 권대현, 김현우, 송은나래)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컴퓨터정보학회장상과 한국콘텐츠학회장상이다.  수상은 포테이토 프로그래머즈(안준식, 김주현, 권소정, 오호택, 황연지), MAINTAIN(오승주, 김성준, 최민규, 노이진), 마라톤즈(옥채림, 김도현, 박재훈, 오준서, 최은정), 올라이브(이호준, 김청해, 정재록, 김대규, 이기택) 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인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 이사장상은 ElectroKIT, 딥다이브(김지훈, 조현석, 강지원, 황예린), COSMICA(양해미, 윤예성, 정선웅, 임수현, 김선영), P402(홍순거, 박선재, 한상훈, 김성중), 티미르(서재영, 신성환, 서정희), Bulb(전현수, 김동영, 박은솔, 이용현) 팀이 수상했다. 시상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윤진수 사무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채영 팀장, 한국컴퓨터정보학회 김효남 고문, 한국콘텐츠학회 김석훈 이사, (사)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 이윤준 이사장이 참여했다. K-해커톤은 지난 12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의 핵심 기술 주제를 선정하여 대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수 개월에 걸쳐 팀 프로젝트로 협력하며 참여하는 독보적이고 유일한 프로젝트로 성장하며 저변을 넓혀 왔다. 날이 갈수록 빠르게 혁신하고 있는 ICT 산업 환경에 발맞추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생활, 사업, 산업에 접목한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발굴하면서 10년 이상 꾸준히 발전해 온 K-해커톤이 2025년도 13차 행사에서는 또 어떤 프로젝트들이 등장할지 더욱 기대가 된다. >>> (사)소트웨어교육혁신센터 ]]>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18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18 Sat, 26 Oct 2024 10:35:24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출처=십일리터, 라이펫 홈페이지 캡쳐) ‘십일리터’는 반려동물 토털 건강관리 앱 ‘라이펫’을 운영 중인 펫테크 스타트업으로 핵심 기술은 집에서 스마트폰 사진만으로 반려동물의 진행성 질환의 유무와 진행 정도를 판별할 수 있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이다. 슬개골 탈구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의 경우 임상시험을 통해 민감도 97.6%, 특이도 98.8% 등 높은 진단 정확도를 인정받아 국내 1호로 동물용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 해당 연구는 SCI급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 수는 8만 건이다. 최근에는 치주 질환, 비만 등으로 대상 범위를 확장했으며 2026년 상반기까지 총 5개의 적응증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행성 질환 예방과 관리를 할 수 있는 350종의 영양제, 보조제, 사료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해당 질병으로 인한 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간편손해보험대리점 자격 취득을 통해 2024년 11월부터는 실제 펫보험을 판매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이 보험 가입 과정에서 제출된 사진을 분석해 건강할수록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수익 모델을 구축했다. 진행성 질환 판별 API를 삼성화재와 헥토이노베이션 등 B2B로 납품하고 있다. 십일리터 김광현(28) 대표는 “차별적인 인공지능 기술이 커머스, 펫보험 등 반려동물 건강관리의 여러 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음에 투자사들이 공감해 주었기에 Pre-A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클로징할 수 있었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할 때 먼저 생각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아플 때는 적시에 동물병원에 방문하게 함으로써 건강한 반려동물 생태계를 조성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조선비즈 기사 사진 캡쳐) 십일리터는 건강 상태 분석, 지속적인 관리, 치료비 대비까지 반려동물 홈케어의 모든 과정을 통합해 시장 내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영문 서비스를 2025년 상반기에 정식 출시해 미국 시장 진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16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16 Thu, 24 Oct 2024 15:02:19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확대 iOS 18.2 베타 버전은 젠모지,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 비주얼 인텔리전스, ChatGPT 통합 등 다양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애플이 WWDC에서 처음 AI 기능을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주요 기능 소개 (업데이트) 위 영상에서 18.2 베타 버전에 추가된 기능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젠모지 (Genmoji): 사용자 정의 이모지를 키보드에서 바로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다. 텍스트 설명이나 사진을 기반으로 젠모지를 만들고 메시지 반응이나 메시지 본문에 사용할 수 있다. iOS와 iPadOS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 (Image Playground): 애플의 AI 이미지 생성기다. 메시지 앱 또는 독립형 앱을 통해 접근 가능하며 텍스트 설명이나 사진을 참조하여 이미지를 생성하고 수정할 수 있다. 이미지 완드(image Wand): 애플 펜슬 도구 팔레트에 나타나는 이미지 완드는 손으로 그린 대략적인 스케치, 사진이나 메모를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만든 것과 유사한 이미지로 바꿔준다. 이미지 완드는 텍스트를 추가하여 더 세밀하게 다듬을 수 있으며 빈 공간에 동그라미를 치면 주변 텍스트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비주얼 인텔리전스 (Visual Intelligence): 아이폰 16 시리즈에서만 사용 가능한 기능으로 카메라를 통해 주변 사물을 인식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교과서의 수학 문제 풀이, 식당 메뉴 확인, 실시간 번역 등이 가능하며 구글과 ChatGPT와 같은 타사 서비스도 활용한다. ChatGPT 통합: 시리(Siri)와 쓰기 도구에 ChatGPT가 통합되어 사용자 요청에 따라 OpenAI의 챗봇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여행 일정, 운동 루틴, 식단 계획 생성 등 시리가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요청을 ChatGPT를 통해 처리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ChatGPT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쓰기 도구 업데이트: '변경 내용 설명 (Describe your change)'이라는 새로운 도구가 추가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텍스트 수정 내용을 명령어 형식으로 입력할 수 있다. 출시 일정 및 지원 기기 iOS 18.2 베타 버전은 현재 개발자에게 제공되며 연말 이전에 공개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은 아이폰 15 Pro 이상, M 시리즈 아이패드와 맥북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기타 중요 사항 애플은 ChatGPT 통합을 위해 OpenAI와 협력했으며 사용자 데이터 보호를 위해 OpenAI 서비스 사용 시 사용자 IP 주소와 같은 정보를 저장하거나 모델 훈련에 사용하지 않는다. 시리의 앱 내 작업 실행 기능은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곧 출시될 예정이다. 중국과 EU에서는 규제 문제로 인해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 제한적으로 제공된다. (작성: NotebookLM 활용) ]]>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12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12 Wed, 23 Oct 2024 10:11:37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출처=베가북스) 2025년 대한민국 산업과 비즈니스 트렌드 전망 인플레이션, 고금리, 갈수록 불안해지는 공급망, 해결의 조짐이 안 보이는 전쟁들, 변동성을 부추기는 매크로웨이브 요소들을 감내해온 세계 경제는 글로벌 금리 인하 추세를 비롯하여 전반적으로 개선의 조짐이 약간은 보이는 가운데 2025년을 맞는다. 어떤 산업이 좀 더 강력한 성장을 누릴 것인지, 어떤 분야에는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지 확인해야 하며 그 근거나 배경도 짚어 봐야 할 것이다. 각 산업을 대표하고 이끌어갈 기업들의 비즈니스 전략과 전망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 책에는 2025년 우리 경제를 주도할 8가지 K-산업을 비롯하여 모두 14개 주요 비즈니스 영역을 대상으로 분석과 통찰을 담았다. 산업과 비즈니스의 추세를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하는 힘이 결국 투자를 포함한 모든 경제 활동의 결실로 돌아온다. 한국 경제를 주도하는 8개 산업 중에서는 각자 관심이 있는 분야를 우선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보면 되겠다. 이 책의 도입부에서 얘기하는 '2025년 한국 경제, 세계 경제 물가와 금리와 환율', '인구 감소와 노령화 빚에 짓눌린 나라' 두 가지를 먼저 읽어봐도 좋겠다. 최근 전기 자동차에 대한 입장이 전기차 배터리 화재 등과 관련하여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확산되고 있는데 과연 K-배터리 산업은 어떤 분야가 어떻게 변화할지 읽어봐도 좋겠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중동까지 이어지는 전쟁과 관련하여 2025년도 K-방산은 어떤 기회가 있을 것인지도 궁금하다. 한국 경제와 관련하여 K-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전망이 눈에 띈다. 이 분야는 K-배터리와 함께 봐야 할 부분이다.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자동차인가 스마트폰인가, 국경 넘는 K-모빌리티, Ai 품은 K-모빌리티, 자동차 부품의 세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로벌 산업 분야는 Ai와 로봇을 먼저 읽고 가전과 디스플레이를 함께 읽으면 연결이 될 듯 하다. 마지막에 메타버스가 포함되어 있어 흥미롭다. 메타의 스마트 안경 오라이온 출시, 애플의 비전 프로의 가능성과 연계하여 읽어보면 재미있겠다. >>> 알라딘에서 구매하기   ]]>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07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07 Wed, 16 Oct 2024 18:22:00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이미지=아이젠사이언스 웹사이트 캡쳐) 아이젠사이언스는 강재우 교수(고려대) 연구팀이 의생명 Ai 국제경연대회에서 7회 우승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1년 4월에 설립한 Ai 신약 개발 바이오벤처다. 자체 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이용해 난치성 질환 영역에서 우수한 저분자 합성 신약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단기간 내 다수의 선도물질 최적화와 전임상 후보물질 단계 제품으로 구성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아이젠사이언스는 유비퀴틴화효소억제제(Deubiquitinase inhibitor),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16개 약물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아이젠사이언스는 고려대학교와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공동 개발한 '미어캣'(Meerkat) 거대언어모델(LLM)은 미국 의사면허시험(USMLE)에서 오픈AI GPT-4를 능가하는 85.8점을 기록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미지=유튜브 캡쳐) 아이젠사이언스는 현재 LLM 기반의 신약 개발 전 주기 통합 Ai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신약 개발 전문가와 LLM의 자유로운 상호작용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면서 전문가 피드백을 기반으로 Ai가 지속해서 학습하는 사용자 친화적 신약 개발 Ai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재우 아이젠사이언스 대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바이오 투자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투자 유치는 의미 있는 성과다. Ai 기반 신약 개발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다. LLM 기반 Ai 어시스턴트 기술을 통해 신약 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01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01 Sat, 12 Oct 2024 08:29:02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이미지=유락, 동문파트너즈로부터 15억 투자 유치) 유락은 촬영이 금지된 구역에서 카메라 사용 여부를 감지해 기업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기업에 해당 솔루션을 납품하고 있다. 동문파트너즈 관계자는 "유락은 꾸준한 국내외 매출과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유락은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디지털포렌식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봉석 유락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개발과 마케팅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기술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디지털 포렌식 기술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00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900 Sat, 12 Oct 2024 08:19:58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이미지=브루 Vrew 서비스 개발사 보이저엑스) 브루의 유료 구독자 수는 2024년 8월에 2023년 대비 약 3.5배 증가했다. 브이플랫 유료 구독자 수도 같은 기간 약 6배 증가했다. 브루와 브이플랫 두 서비스 모두 글로벌 사용자 비중이 30% 이상으로 증가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보이저엑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인재 채용과 신규 AI 서비스 개발에 더욱 집중하며 일본 시장 확장과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세동 보이저엑스 대표는 "보이저엑스는 사용자가 '기꺼이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의 삶을 돕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898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898 Fri, 11 Oct 2024 11:30:59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출처: David Lee 님의 링크드인 게시물) 차들이 빽빽하게 몰려 있었지만 앞에 익숙한 차 한 대가 보였습니다. 웨이모(Waymo, 자율주행 택시)였습니다. “이거다!” 싶었죠. 주저 없이 웨이모(Waymo) 앞에 끼어들었습니다. 그 순간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내가 Waymo 앞에서 이렇게 행동할까?” Waymo가 있을 때 내 운전 습관이 달라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또 다른 질문이 떠올랐죠. “내가 목격한 다른 운전자들의 행동은 어떨까?” Waymo와 자율주행 택시가 내 삶의 일부가 된 샌프란시스코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 Waymo 주변에서 목격한 여러 가지 행동 패턴이 떠올랐습니다. 여기 그 중 6가지를 소개합니다: 1. 횡단보도에서의 신호 대기 한 할머니가 Waymo에게 먼저 지나가라고 손짓을 하셨지만 Waymo는 제스처를 이해하지 못해 그대로 멈춰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이 차가 자율주행 차량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거죠. 인간과 기계 사이에 어색한 대치가 발생한 순간이었습니다. 2. 신호와 로보트를 무시하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 두 명의 자전거 타는 소녀가 Waymo를 보고 신호를 무시한 채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며 “F-U, Waymo!“라고 욕을 하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만약 사람이 운전하고 있었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텐데 Waymo 앞에서는 그런 행동이 쉽게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3. Waymo를 ‘안전한’ 대상으로 삼기 저를 포함해 많은 운전자가 Waymo 앞에서는 주저 없이 끼어듭니다. 감정이 없고 보복하지 않는 로봇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전한’ 대상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4. 학교 픽업 트래픽에서 멈춰 있는 Waymo Waymo가 학교 앞 긴 차량 대기줄에 갇혀 있는 걸 봤습니다. 학교에 상관없는 운전자들은 우회하거나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빠져나갑니다. 사실 이런 비공식적인 방법에 화내는 부모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Waymo는 법규를 엄격하게 따르기 때문에 그 자리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습니다. 5. Waymo 택시에서의 승객 행동 변화 Waymo 택시의 승객들은 사람이 운전하는 택시보다 더 어지럽히거나 애인과 더 친밀하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운전자가 없다는 사실이 행동 변화를 불러오는 것이죠. 6. 안전성을 우선시하는 부모들 많은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우버(Uber) 대신 Waymo를 보냅니다. 특히 어린 딸을 위해 차량을 보낼 때는 인간 운전자가 없는 Waymo가 더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이죠. +++ 우리는 자율주행을 이야기할 때 대개 기술이나 승객의 경험에만 초점을 맞춥니다. 하지만 자율주행 차량을 경험하는 더 많은 사람들은 사실 승객이 아니라 이 차량과 함께 도로를 공유하는 운전자나 보행자들입니다. 이 자율주행 기술은 주위 사람들과 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우리는 HCI(Human-Computer Interaction)에 집중해왔고 이를 통해 디자이너들이 ‘UX’라는 타이틀을 달며 전통적인 그래픽 디자인이나 시각 디자인보다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시대가 변했습니다. Human-AI Interaction이나 Human-Robot Interaction에 더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이러한 상호작용들이 우리의 행동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그 가능성을 이해하고 더 나은 환경과 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이 글은 링크드인의 David Lee 님이 올린 글입니다. David 님이 기사 발행에 동의해 주셔서 자율주행 차량과 관련한 인사트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링크드인 원문 글 보기] 한국에서는 아직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가 없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웨이모가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반응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이라 소개합니다. 자율주행 차량과 사람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에 동의하며 기사를 공유합니다. ]]>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897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897 Fri, 11 Oct 2024 09:53:00 +0900 press@trendw.kr (트렌드와칭) (출처=구글) >>> GIF 이미지 보기 렌즈의 새로운 비디오 분석 기능을 이용하려면 구글의 서치랩(Search Lab) 프로그램에 가입하고 랩의 "AI Overview and more" 기능을 선택해야 한다. 구글 앱을 실행하고 왼쪽 위 랩 아이콘을 선택한 후 중간에 보이는 "AI 개요 & 그 밖의 기능"을 선택하고 중간에 보이는 활성화 기능을 켜면 된다. 구글 앱에서 아래에 보이는 셔터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렌즈의 비디오 캡쳐 모드가 활성화 된다. 비디오 모드에서 영어로 질문을 하면 렌즈는 구글의 'AI 오버뷰(AI Overview)'에서 제공하는 대답으로 연결한다. 이 기능은 웹에서 수집한 정보를 Ai가 요약하여 보여준다. 아직은 영어 질문만 처리할 수 있다. 비디오를 검색하는 렌즈 기능은 2024년 9월 메타에서 선보인 AR 안경에서 보여준 기능과 비슷하다. 메타는 AR 안경에 실시간 Ai 비디오 기능을 도입하여 안경을 쓰고 주변에 있는 것에 대해 질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메타의 AR 안경을 쓰고 꽃을 보면서 "이 꽃은 무슨 꽃이지?"라고 물어볼 수 있다. 오픈AI도 고급음성모드(AVM)에서 비디오를 인식하고 답변할 수 있는 기능을 소개했었다. >>> 오픈AI, 챗GPT 고급음성모드(AVM) 출시 ... 더 사람처럼 대화하네 구글 렌즈는 비디오 분석 외에도 이미지와 텍스트를 한번에 검색할 수 있다. 위에서 얘기한 서치랩에 가입하지 않아도 영어를 사용하는 이용자는 구글 앱을 실행하고 앱 화면 아래 셔터 버튼으로 사진을 찍은 다음 음성으로 질문하고 대답을 볼 수 있다. 구글 렌즈에 전자상거래에 특화된 기능도 추가되었다. 구글 렌즈가 제품을 인식하면 해당 제품의 가격, 할인, 브랜드, 리뷰, 재고와 관련된 정보를 보여준다. 제품 ID는 업로드된 사진과 최근 찍은 사진에서 작동하며 지금은 일부 국가와 전자 제품, 장난감, 뷰티를 포함한 특정 쇼핑 카테고리에서만 작동한다. 어떤 백팩이 마음에 들었을 때 렌즈를 이용해서 해당 제품을 검색하면 해당 백팩과 관련한 세부 정보를 바로 볼 수 있다. >>> 구글 렌즈 쇼핑 GIF 이미지 보기 여기에는 당연히 광고도 포함된다. 구글에 따르면 렌즈에서 식별한 제품의 결과 페이지에는 옵션과 가격이 포함된 관련 쇼핑 광고도 표시된다. 구글에 따르면 매달 약 40억 건의 렌즈 검색이 쇼핑과 관련이 있다. 구글 입장에서 이 검색 결과에 광고를 하는 것은 추가적인 광고 수익의 좋은 기회가 된다. 구글 렌즈 기능 중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은 영어 공부할 때도 활용할 수 있다. 알고 싶은 영어 문장, 간판, 메뉴판 등을 구글 앱 카메라로 촬영 후 어떤 내용인지 질문을 하면 답을 들을 수 있다. Ai 기능을 학습에 활용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메타Ai러닝센터"를 검색하고 참여하면 된다. ]]>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892 http://www.trendw.kr/news/articleView.html?idxno=10892 Tue, 08 Oct 2024 08:48:48 +0900 brian@trendw.kr (배운철) (이미지=주차장에서 바라본 더 타워 호텔) 신치토세 공항에서 토마무 리조트까지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서 오전 10:05분에 출발하면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까지 2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면 12시 50분쯤 되고 짐 찾고 입국 심사까지 마치고 나오면 1시30분에서 2시 사이가 된다. 렌트카로 이동할 경우 렌트카 영업소까지 렌트카 셔틀을 타고 이동을 해야하고 렌트카를 받고 신치토세 공항에서 토마무 리조트까지는 고속도로 이용해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렌트카를 2시30분에 예약을 했고 차를 받아서 이동을 했다. (이미지=렌트카를 이용할 경우 Car Rental 표시를 따라 이동하면 된다) (이미지=렌트카 영업소) 렌트카를 받으러 가면 사람이 아무도 없는 무인 데스크만 있어 살짝 당황하게 된다. 예약한 렌트카 회사 데스크로 가면 책상 위에 예약 확인하는 작은 단말기가 있다.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번호표가 한 장 출력되는데 그걸 들고 렌트카 영업소로 가면 해당 번호표에 따라 렌트카 대여 절차가 진행된다. 번호표를 뽑고 앉아서 렌트카 셔틀을 기다리거나 밖에 나가서 렌트카 셔틀을 기다리면 된다. (이미지=렌트카 셔틀 기다리는 장소) (이미지=토마무 리조트로 이동하던 중간에 휴게소에서) (이미지=휴게소에서 먹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여기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제일 맛있었음) 중간에 휴게소에 잠깐 쉬고 갔더니 토마무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40분이 되었다. '클라인 다이섬 아키텍처' 설계 '더 타워'는 토마무 리조트의 랜드마크로 리조트 중심에 두 개의 건물이 아름답게 솟아있다. 건물 디자인이 워낙 독특해서 찾아봤더니 토마무 '더 타워'는 클라인 다이섬 아키텍처(Klein Dytham architecture, KDa)에서 설계했다고 한다. (이미지=주차장에서 바라본 더 타워, 오른쪽 멀리 보이는 건물 2개가 리조나레 호텔) 2007년에 클라인 다이섬은 1980년대 후반 일본의 경제 호황기에 지어진 기존 알파 리조트의 40층 호텔 타워를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리모델링 공사는 2008년 9월에 마쳤다. 하나의 타워는 겨울에 어울리도록 설계했고 다른 타워는 봄 여름에 어울리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두 건물의 색상 컨셉이 살짝 다르다. '더 타워' 체크인 '더 타워'는 36층 높이의 두 개의 건물에 객실 693개가 있다. 모든 객실이 타원형으로 배치되어 있어 전망이 매우 좋다. 2명이 들어가는 스탠더드 룸과 4명이 들어갈 수 있는 패밀리 룸이 있다. 호텔은 오후 3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다. (이미지=더 타워 리조트 리셉션) 객실에서 필요한 어메니티는 1층 라운지 테이블에 모아져 있으니 칫솔, 면도기, 머리끈 등은 필요한 만큼 챙겨가면 된다. 객실에는 비누,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는 욕실에 있다. 방에 있는 냉장고에는 식수도 따로 없으니 1층 편의점에서 마실 물도 사 가지고 가면 된다. 차와 커피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있고 커피 포트도 있다. 객실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 내가 묵었던 31층 방 안에서는 와이파이가 잘 안되고 욕실에서는 잘 되는 걸로 봐서 와이파이 상태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닌 듯 하며 복불복으로 받아들여야 할 듯 하다. 인터넷을 많이 이용해야 한다면 데이터 로밍을 신청하거나 와이파이 단말기 등을 대여해서 오는 것이 좋겠다. 객실에 들어가면 창 밖으로 멋진 전경과 함께 객실 방향에 따라 맞은 편 더 타워 건물이 보이기도 한다. 내가 묵었던 방은 맞은 편 타워가 보였다. 맞은 편 건물이 생각보다 가까이 보여 살짝 당황했지만 방에는 저녁에 잠자는 시간에 들어오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이미지=맞은편 더 타워 건물) 1층 카페 라운지, '유쿠유쿠' 1층에 있는 휴식 공간 '유쿠유쿠(yukku yukku)'에서는 와이파이가 아주 잘 되었다. (이미지=1층 리셉션 앞 휴식공간, 오른쪽으로 보이는 공간이 유쿠유쿠) 1층 리셉션 가운데에서 바깥 쪽으로 나가면 이렇게 멋진 야외 휴식 공간이 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공간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페 라운지 '유쿠유쿠'다. 스파클링 와인, 커피, 물을 마실 수 있고 안에서 바깥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와이파이가 잘 되어 자주 이용했던 곳이다. 커피가 맛있어 식사 후 후식 커피는 주로 이곳에서 마셨다. (이미지=유쿠유쿠에서 긴식과 커피를 마시며 바라보는 더 타워 건물) (이미지=유큐유쿠에서 바깥 풍경 즐기기) 호타루 스트리트 토마무 리조트 지역은 5시반이 지나면서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짐을 풀고 잠깐 휴식을 취한 후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첫 날 저녁 식사는 야경도 즐길 겸 '호타루 스트리트(hotalu street)'로 갔다. 호타루 스트리트는 토마무 리조트 중간에 조성되어 있는 야외 식당가 영역이다. 더 타워와 리조나레 중간에 있다. '호타루(hotalu)'는 '반딧불이'라는 뜻이다. 호타루 스트리트는 '반딧불이 거리'로 해석할 수 있겠다. 제목대로 야경이 아기자기했고 저녁에는 불멍을 할 수 있도록 모닥불도 피워준다. (이미지=호타루 스트리트 안내 간판) (이미지=호타루 스트리트 식당) (이미지=호타루 스트리트, 가라쿠) 호타루 스트리트에 있는 스프카레 전문점인 '가라쿠(Garaku)'에서 치킨 스프카레를 먹었다. 20팀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먹었다. 하필 가라쿠에만 웨이팅이 많았다. (이미지=가라쿠, 치킨 스프카레) 첫 날 스프카레를 먹자고 계획을 했던터라 기다렸다가 먹었다. 치킨 스프카레를 먹었는데 예전에 삿포로 시내에서 먹었던 것보다 더 맛있었다. 배가 고파서였을까? 토마무 리조트 레스토랑 토마무에는 뷔페 레스토랑 '니니누푸리(Nininupuri)', '하르(HAL)'가 대표적이고 더 타워 1층에는 일식 레스토랑 '미카쿠(mikaku)'가 있다. 두 개의 레스토랑에 대한 소개는 별도 기사로 따로 정리해 보겠다. 리조나레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들은 모두 미리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토마무에 지내는 동안 리조나레 레스토랑들은 이미 예약이 풀이어서 이용하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다. 오후 3시에 예약을 원하는 식당으로 전화해서 예약 취소된 건이 있는지 확인하고 당일 예약을 문의할 수도 있는데 계속 빈 자리가 없었다. 리조나레에 있는 레스토랑을 방문하려면 호텔 예약할 때 미리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토마무 리조트 최대한 즐기기 토마무 리조트를 최대한 즐기기 위해서는 삿포로 도착 첫 날은 삿포로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출발해서 토마무 리조트에 최대한 빨리 도착한 후 리조트를 즐기는 방법도 추천한다. 첫 날 삿포로 시내에서 야경과 저녁에 즐길 수 있는 곳을 즐기고 토마무에 최대한 일찍 도착해서 즐기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더 타워'는 GAO 아웃도어 센터와 가깝기 때문에 토마무 리조트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미리 도착해서 탁 트인 잔디밭과 넓은 농장 부지를 여유있게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이미지=토마무 리조트, GAO 아웃도어 센터 앞 잔디)   ]]>